[SPO 리뷰] '결정력 난조' 레알, 빌바오와 1-1 무…호날두 동점 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안방에서 힘겹게 승점 1점을 안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이하 한국 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7-18 스페인 라리가 33라운드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1-1로 비겼다. 승점 1점을 더한 레알 마드리드(68점)는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격차를 3점으로 줄였다.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3위도 꿰찬 레알 마드리드는 안방으로 돌아와 휴식을 준 선수들을 기용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가 최전방에 출격했고 아센시오 모드리치 크로스 바스케스가 미드필드진을 구축했다.
초반 흐름은 역시 홈팀 레알 마드리드가 이끌었다. 7분 산호세 슈팅을 나바스가 막아내며 한 차례 위기를 넘긴 뒤 공세를 이어갔다. 8분에는 호날두 헤더가 골대를 맞았고 10분에는 아센시오 슈팅이 빌바오를 위협했다. 12분에는 모드리치의 자로 잰듯한 패스에 이은 호날두 슈팅이 골대를 아슬아슬하게 빗겨갔다. 하지만 선제골은 빌바오에서 터졌다.
빌바오는 14분 비교적 헐거운 레알 마드리드의 중앙을 쉽게 뚫으며 골을 뽑아냈다. 윌리암스는 나마스 움직임까지 확인하고 완벽하게 골망을 갈랐다.
골을 내줬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주도권을 계속 쥐었다. 볼 점유율을 70%까지 끌어 올렸고 유효 슈팅도 연이어 만들어냈다. 하지만 골과 인연이 좀처럼 닿지 않았다. 아리자발라가 골키퍼가 연이은 선방 쇼를 펼치면서 마드리드 공세를 막아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 후반 초반 수비 집중력이 흔들리며 위기를 넘기고 재차 주도권을 쥐었지만 빌바오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빌바오는 간결한 공격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후반 17분엔 골대가 레알 마드리드를 살렸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교체로 변화를 꾀했다. 벤제마와 아센시오를 빼고 베일과 이스코를 투입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마음만 급해진 레알 마드리드였다. 패배 그림자가 가까워진 순간, 레알엔 호날두가 있었다. 모드리치가 때린 슈팅을 호날두가 문전에서 살짝 방향을 바꾸면서 레알은 가까스로 승점 1점을 안았다.
◆ 경기 정보
2017-18시즌 스페인 라리가 33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vs 아틀레틱 빌바오, 2018년 4월 19일 오전 4시 30분(한국 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1-1(0-1) 빌바오
득점자: 호날두 87' / 윌리암스 14'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포토S] 윤홍근 회장, 아시안게임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 전달
2026-08-20
-
[포토S] 인사말 하는 이상현 선수단장
2026-08-20
-
[포토S] '여홍철 딸' 여서정, '기계체조 아시안게임 무대 복귀'
2026-08-20
-
[포토S] 인사말 하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