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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홈런' 추, 4년 연속 두자릿수 HR 달성…타율 0.232

작성일: 2015.07.01 10:5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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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시즌 10호 홈런을 때려냈다. 4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이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5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6월 30일) 경기에 이어 홈런을 치면서 2경기 연속, 더불어 시즌 10호를 채우면서 4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경기 성적은 4타수 1안타 1볼넷, 시즌 타율 0.232다.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 2-2로 동점이던 3회 무사 1,2루 기회에서 볼넷을 얻어내면서 상대를 압박했다. 후속타자 프린스 필더의 중전 적시타에 2루까지, 애드리안 벨트레의 병살타에 3루까지 진출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홈런을 쳤다. 텍사스가 5-4로 앞선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티모어 선발 미겔 곤잘레스의 92마일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그의 시즌 10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추신수는 2경기 연속 홈런과 함께 2012시즌 이후 4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도 달성했다.

7회에는 좌익수 쪽으로 잘 맞은 타구를 보냈지만 트래비스 스나이더에게 잡혔다. 9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자크 브리튼의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하지 못하면서 삼진을 추가했다. 추신수의 마지막 타석이었고 볼넷 1개와 홈런 1개로 이날 경기를 마치게 됐다. 시즌 타율은 0.232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조쉬 해밀턴이 복귀해 5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복귀전부터 4타수 2안타 멀티히트에 성공하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텍사스는 추신수뿐만 아니라 미치 모어랜드(2회 2점, 8회 2점), 로빈슨 치리노스(5회 1점)가 홈런을 치면서 볼티모어에 8-6 승리를 거뒀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동영상] 추신수 10호 홈런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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