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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1위' 푸홀스, 24호 홈런…통산 544호

작성일: 2015.07.01 16:00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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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살아있는 전설' 알버트 푸홀스(35, LA 에인절스)가 24호 홈런을 터뜨리면서 5년 만의 홈런왕과 전설을 향해 거침 없이 나아가고 있다.

푸홀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엔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2-1 승리에 힘을 실었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6회. 푸홀스는 양키스 선발 이반 노바를 상대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고 노바의 초구 92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겨 1-1 동점을 만들었다. 시즌 24호 홈런이자 통산 544호 홈런이었다.

'아메리칸 리그 홈런 선두' 푸홀스는 이 홈런으로 2위 마이크 트라웃, J.D 마르티네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격차를 4개로 벌렸다. 또한 6월에만 홈런 13개를 때려내면서 에인절스 구단 월간 최다 홈런을 따라잡았다. 종전 이 기록을 세웠던 선수는 1996년 6월 팀 새먼, 그리고 2000년 5월 모 본이다.

전설을 향해서도 거침없이 나아가는 푸홀스다. 통산 544호 홈런으로 역대 15위 마이크 슈미트의 548호 홈런에 4개 차로 접근했다. 현지에선 푸홀스가 역대 12위 라파엘 팔메이로의 569호 홈런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4위 555개 매니 라미레즈, 13위 563개 레지 잭슨)

한편 경기는 4번 타자 푸홀스에 이어 나온 5번 타자 에릭 아이바가 백투백 홈런을 터뜨리면서 에인절스는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에인절스는 9회까지 2-1 리드를 지키면서 4연승을 내달렸다.

[사진] 알버트 푸홀스 ⓒ Gettyimages

[영상] 알버트 푸홀스 24호 홈런 ⓒ 스포티비뉴스 송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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