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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뮌헨 원정서 '좋은 기억' 있는 블랙 유니폼 입는다

작성일: 2018.04.26 00:44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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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좋은 기억'을 소환한다.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블랙 원정 유니폼을 입고 지난 시즌 승리를 재연한다는 각오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이하 한국 시간) 오전 3시 45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치른다. 상대는 분데스리가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한 '독일 1강' 바이에른 뮌헨이다.

25일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블랙 유니폼을 입는다. 매체는 "지난 시즌 알리안츠 아레나를 찾아 2-1 승리를 거두면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을 때와 같은 컬러"라고 설명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0승 2무 12패로 상대 전적에서 다소 열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 4경기에서는 모두 승리를 거뒀다. 2016-17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도 1,2차전 합계 6-3으로 이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블랙 유니폼을 입었던 당시 원정 1차전에서 1골 차 승리를 거두고 안방으로 돌아갔다.

UEFA 규정에 따르면 유니폼 결정은 홈 팀이 우선권을 가지고, 양 팀 협의를 거쳐 결정한다. 잠재적인 색상 충돌 가능성이 있을때 결정권은 UEFA가 쥔다.

[영상] 스포츠타임: 레알 마드리드-바이에른 뮌헨 프리뷰 ⓒ스포티비뉴스 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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