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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리뷰] '벵거 마지막 홈경기' 아스널, 번리에 5-0 대승…오바메양 2골 1도움

작성일: 2018.05.07 02:19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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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아스널 선수들이 제대로 된 이별 선물을 했다. 무려 5골이 터졌다. 

아스널은 7일 오전 0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번리와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오바메양이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선발명단:라카제트-오바메양 모두 출격

벵거 아스널 감독의 마지막 홈경기였다. 22년간 아스널을 지휘해온 벵거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과 작별을 고했다. 벵거 감독의 홈 마지막 경기에서 아스널은 대승이 필요했다. 총공세에 나섰다. 

라카제트, 이워비, 미키타리안, 오바메양이 공격진을 구성했다. 윌셔와 자카가 미드필더를 구성했고, 콜라시나츠, 체임버스, 마브로파노스, 벨레린이 포백으로 나섰다. 골문은 체흐가 지켰다.

▲ 득점이 터진 이후 기뻐하는 아스널 선수단

 ◆전반전: 압도하는 아스널, 아스널다운 경기 

총공세에 나선 아스널이 이른 시점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4분 이워비의 패스를 받아 라카제트가 문전에서 슈팅성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으로 쇄도한 오바메양이 깔끔하게 밀어넣었다. 

번리가 악재를 맞았다. 전반 21분 반스가 다치면서 보크스가 투입됐다. 아스널의 우위는 계속해서 유지됐다. 아스널은 후반 32분에도 유려한 패스 워크로 오른쪽 측면을 열었다. 라카제트의 크로스를 쇄도한 미키타리안이 때렸다. 살짝 떴다. 

전반 38분 라카제트가 압박해서 슈팅 기회에 근접했다. 포프 번리 골키퍼가 가까스로 막았다. 전반 43분에도 빠른 2대 1 패스로 상대 진영을 허문 미키타리안이 슈팅을 날렸다. 포프 골키퍼가 어렵게 막았다. 전반 추가 시간 아스널이 추가 골을 기록했다. 벨레린의 크로스를 쇄도한 라카제트가 밀어 넣었다. 전반에만 2골을 넣어 앞서간 아스널이다. 

▲ 벵거 감독이 오랜 만에 벤치에서 웃었다

◆후반전:후반에도 '화력 폭발', 벵거 감독에게 선물 준 아스널 

후반 4분 측면 크로스를 문전에서 보크스가 헤더로 연결했다.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8분 윌셔가 중원을 돌파한 이후 볼을 내줬다. 박스 안에서 볼을 잡은 콜라시나츠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은 후반 19분에도 역습 상황에서 오바메양의 패스를 받은 이워비가 왼발로 구석에 꽂았다. 이워비에게 연결되는 과정도, 이워비의 슈팅도 훌륭했다. 

후반 29분 벨레린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크로스를 올렸다.. 오바메양이 감각적으로 밀어넣었다. 아스널의 '티키타카'가 제대로 통했다. 후반 42분 웰백이 아크 왼쪽에서 강력하게 슈팅했다. 골대를 강타했다. 

아스널은 경기 내내 우세했다. 이번 시즌 돌풍의 팀 번리가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아스널은 벵거 감독의 마지막 홈경기를 제대로 매듭 지었다. 

[영상][PL] '벵거 감독 선물 같은 골잔치' Goals 아스날 vs 번리 골모음ⓒ 스포티비뉴스 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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