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엘클라시코보다 UCL 결승…호날두 발목 통증에 팀닥터 ‘예방 교체’

작성일: 2018.05.07 06:16 한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호날두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레알마드리드)가 FC바르셀로나와 엘클라시코 경기에 전반전만 뛰고 교체됐다.

레알은 7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바르사와 치른 2017-18 스페인 라리가 36라운드 경기에 2-2로 비겼다. 호날두는 선발 출전해 전반 14분 동점골을 넣는 등 활약했다.

호날두는 전반전 경기 도중 발목이 접질리는 상황이 있었다. 이후에도 무난하게 경기를 소화했으나 하프타임에 마르코 아센시오와 교체됐다.




경기가 채 끝나기 전에 호날두가 가벼운 발목 염좌 일 뿐이라는 스페인 라디오 방송 카데나 세르의 보도가 나왔다. 27일 새벽으로 예정된 리버풀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전반전을 마친 뒤 레알 팀닥터가 부상 예방을 위해 교체를 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냈다고 알렸다.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과 호날두 모두 이를 수용해 아센시오의 조기 투입을 결정했다.

호날두는 승부욕의 화신이다. 엘클라시코와 같은 경기에 경미한 부상으로 교체를 원하는 선수가 아니다. 그러나 지금은 키예프에서 열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의 3시즌 연속 우승을 위해 준비하는 게 더 중요하다. 몸을 아끼기로 했다.

레알은 호날두가 빠진 후반전에 고전했다. 가레스 베일이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호날두가 빠지자 전방 파괴력에 아쉬움이 있었다. 레알은 바르사의 무패 행진에 제동을 걸지 못했으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위해 에이스를 보호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