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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중국 안가는' 이니에스타, 가족 때문에 일본 또는 호주행

작성일: 2018.05.09 00:0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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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중국슈퍼리그 진출이 기정사실화된 것으로 보였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행선지를 일본과 호주로 변경해 고민 중입니다.

이니에스타 영입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던 중국 클럽 충칭당다이리판이 8일 시장을 왜곡하지 않고 합리적인 투자를 하겠다며 이니에스타 영입을 공식적으로 부인했습니다.

이니에스타는 앞서 레알마드리드와 엘클라시코 경기에 출전했고, 레알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는 인터뷰에서 이니에스타에게 "중국에서 만나자"고 하기도 했는데요.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이니에스타는 코파델레이 결승전 이후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보이며 바르사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한다고 했는데, 중국으로 간다고 공식적으로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 이니에스타


스페인 라디오 방송 카데나 세르는 이니에스타가 바르사의 메인 스폰서 라쿠텐의 히로시 미키타니 회장이 운영하는 J리그 빗셀고베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니에스타는 연봉 2,500만 유로에 고베와 3년 계약을 맺습니다.

스페인 스포추 신문 스포르트는 "이니에스타 측이 일본의 제안을 못받았다고 했다"며 호주 A리그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했습니다. 일본행도 고려하지만 확정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니에스타는 가족들이 조용하고 안정적인 삶을 사는 곳을 원해 일본과 중국을 선호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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