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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탁구 단일팀의 자신감 "일본, 중국도 자신있다"

작성일: 2018.05.08 23:2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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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제작 영상뉴스 팀] 27년 만에 남북 단일팀을 결성해 동메달을 함께 목에 건 여자 탁구 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두 번째, 단일 팀도 머지 않을 전망입니다.

단일팀은 2018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출전 도중, 극적으로 결성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과 북한은 여자 8강전에 나란히 잔출해 맞대결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한국과 북한, 국제탁구연맹이 단일팀 구성에 합의하면서 단일팀은 8강전 없이 4강전에 나섰습니다.

팀 랭킹 2위 일본에 0-3으로 무너졌지만, 도전은 빛났습니다. 한국 선수5명, 북한 선수4명이 모두 동메달을 목에 걸면서 우정을 나눴습니다.

8일 귀국한 한국 선수들은 단일 팀을 긍정적으로 바라봤습니다.

▲ 27년 만에 단일팀을 결성한 탁구 대표 팀이 귀국했다. ⓒ한희재 기자

"좋은 기회가 된다면 같이 힘을 합쳐서 정상에 오르고 싶다. 감독님 결정이고, 결정 받아들이고 한 팀이니까 응원했다. 아시안게임 같이하면다면, 일본도 이길 수 있고 중국도 (상대해도) 괜찮다고 본다." - 서효원

한국 탁구의 레전드 유승민 IOC 선수 위원은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도 긍정적으로 바라봤습니다.

"단일팀 구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실거라 생각한다. 국제탁구연맹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교류 성사 시키겠다고 하셨다. 나름대로 준비해서, 잘 어우러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유승민 위원

극적 결성 후 깜짝 감동을 안긴 '단일 팀의 원조' 탁구 대표가 오는 8월 다시 어우러질 수 있을 지 시선이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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