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심프슨,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우즈 공동 11위 (종합)
작성일: 2018.05.14 08:48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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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프슨은 14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심프슨은 공동 2위 그룹을 4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PGA 투어 통산 5번째 우승이다. 그는 2013년 10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이후 4년 7개월 만에 정상의 기쁨을 맛봤다.
심프슨은 전반 홀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10번 홀(파4)에서 보기로 흔들렸지만 11번 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낚으며 타수를 만회했다. 16번 홀(파5)에서 버디를 따낸 심프슨은 2위와 격차를 벌렸다. 18번 홀(파4)에서 더블 보기를 쳤지만 1위를 굳건히 지켰다.

3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적어내며 올해 최고의 플레이를 펼친 우즈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우즈는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3월 발스파 챔피언십 공동 2위,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5위에 이어 올 시즌 3번째로 좋은 성적이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8)는 공동 7위(12언더파 276타)에 올랐다.
안병훈(27)은 최종라운드에서 두 타를 줄여 공동 30위(8언더파 280타)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시우(23)는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공동 63위(3언더파 285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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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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