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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데이] '현역 홈런 1위' A-로드, 통산 670호 폭발

작성일: 2015.07.06 17:10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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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700홈런과 전설을 향한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불꽃이 타오르고 있다. 헨리 라미레스는 한 손으로 홈런을 터뜨리는 괴력을 뽐냈으며, 부상에서 돌아온 저스틴 벌랜더는 부진을 끊어내지 못했다.

로드리게스, 시즌 16호 홈런…통산 670호

'현역 홈런 1위' 로드리게스(40, 뉴욕 양키스)가 홈런을 터뜨렸다.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시즌 16호 홈런과 통산 670홈런을 신고했다. 이로써 '역대 홈런 4위' 로드리게스는 3위 베이브 루스와 격차를 44개로 만들었다. 뉴욕 양키스는 로드리게스의 홈런으로 영봉패를 면했다.

STL 웡, 역전승 이끈 슈퍼 캐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루수 콜튼 웡(24)이 실점 위기에서 안타성 타구를 잡아냈다. 눈을 떼지 않은 집중력과 정확한 캐치 타이빙이 돋보인 환상적인 호수비였다. 세인트루이스는 실점을 허용하지 않은 이 수비를 발판으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7실점' 벌랜더, 토론토 타선에 혼쭐

벌랜더(32,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네 번째 등판에서도 시즌 첫 승에 실패했다. 토론토 강타선을 상대한 벌랜더는 1회 1점을 내줬다. 그리고 6회에만 호세 바티스타에게 2점 홈런, 저스틴 스모크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면서 6실점. 5이닝 7실점으로 부진한 투구를 펼친 벌랜더는 시즌 0승 2패를 기록하게 됐고 평균 자책점은 6.75까지 치솟았다.

'한 손 타격' 라미레스, 시즌 18호 홈런

라미레스(31, 보스턴 레드삭스)가 한 손을 놓고 때린 타구가 그린 몬스터를 넘어갔다. 시즌 18호 홈런을 신고한 라미레스는 7월 5경기에서 홈런 3개를 때려내는 괴력을 과시하면서 지난 2008년 이후 커리어 2번째로 단일 시즌 30홈런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마카키스, 동점 이어간 다이빙 캐치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경기는 0의 행진이 이어졌다. 8회 필라델피아가 2사 2루 기회를 잡았다. 카를로스 루이스가 우익수 방면으로 타구를 날렸고 애매한 위치로 떨어지면서 0의 균형이 무너지는듯했다. 그러나 애틀랜타 우익수 닉 마카키스가 다이빙 캐치로 이 타구를 낚아챘다.

CWS 셕, 홈런을 희생 플라이로

볼티모어 오리올스 4번 타자 크리스 데이비스의 타구가 좌측 담장을 향해 뻗어 갔다. 모두가 홈런을 예감했다. 그러나 담장 앞에서 공을 기다리던 시카고 화이트삭스 좌익수 J.B 셕이 담장을 넘어가는 타구를 걷어냈다. 3루 주자는 다소 맥 빠진 모습으로 홈에 들어왔다.

[영상] 6일 MLB 투데이 ⓒ 스포티비뉴스 김용국

[그래픽] 6일 MLB 경기 결과 ⓒ 스포티비뉴스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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