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슬픈 현실…부상 연속에 늘어나는 동행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요즘 NC는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이유로 '동행'하는 선수가 많다. 부상 선수가 끊이지 않는 슬픈 현실 때문이다. 다친 선수가 있으면 바로 등록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뜻이다.
지난해 10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 12명 가운데 5명, 입대 선수 2명(김태군 김준완)을 빼도 3명이 1군 엔트리에서 빠져 있다. 모창민이 왼쪽 족저근막 부분 파열로, 김성욱이 목 통증으로, 이종욱이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다.
NC는 26일 기준으로 투수 13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5명으로 1군 선수단을 구성했다. 1군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은 그보다 많다. 포수 김종민은 25일 1군에서 말소됐지만 잠실 원정을 마치고 창원으로 같이 돌아왔다. 25일 1군에 올라온 박광열은 지난 LG와 잠실 원정부터 동행하며 바통 터치를 준비하고 있었다.
26일에는 내야수 조원빈이 합류했다. 박민우의 상태가 좋지 않다. 박민우는 25일 경기에서 우익수 뜬공에 2루까지 진루하려다 오른쪽 사타구니 근육통이 왔다. 트레이닝 파트에서는 우선 28일 월요일까지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고 보고 있다. 26일 27일 KIA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휘문고-홍익대를 나온 조원빈은 박민우와 고교 동기다. 김경문 감독은 "휘문고 시절 둘이 키스톤 콤비를 이뤘다. 지금은 커리어에 차이가 있지만 조원빈도 재능이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조원빈은 박민우의 상태에 따라 1군 등록 여부가 정해진다.
신인 선수들의 '1일 등록'도 비슷한 맥락이다. 올해 신인인 오영수(2라운드 19순위)와 이인혁(10라운드 99순위)은 각각 4월 29일, 5월 24일 하루 동안 1군에 등록됐다. 오영수는 박민우 대신, 이인혁은 최준석 대신 잠시 1군 분위기를 경험했다.
은퇴한 이호준(지난해 95경기)을 대신하던 최준석은 종아리 부상으로 말소된 뒤에도 1군 선수단과 함께 했다. 1군 선수단이 29일 대전 한화전을 위해 원정을 떠나면 진해 재활군으로 이동한다.
'등록 대기'도 있다. 장현식이 26일 마산에 내려왔다. NC는 장현식을 29일 1군에 올릴 예정이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14년 전 잠실 마운드 밟았던 '203㎝' 호주 장신 좌완…그때 알았을까, 호주전 승리투수와 같은 팀 될 줄은
2026-08-20
-
이의리를 복사할 수는 없잖아… KIA에 또 희망 떴다? 악몽 지우고 살아났다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좋은 결과 가지고 올게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