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감독 "조상우 무죄라도 AG 합류 어려울 것"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선 감독은 26일 스포티비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조상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일단 사견을 전제로 했다. 대표 팀 선발 권한이 자신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코칭스태프 회의와 KBO,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등과 논의해야 한다.
선 감독은 "조심스러운 내용도 있고 민감한 사안이라 말하는 것에 많은 신경이 쓰인다"고 전제한 뒤 "내게 모든 선발권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조상우의 경우 대표 팀 합류가 어렵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만에 하나 조상우가 무죄로 혐의를 벗게 됐을 때는 어떻게 될까. 시간적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그런 일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다.
그러나 선 감독은 이번에도 고개를 가로저었다. 선 감독은 "국가 대표라는 상징성이 있지 않나. 대표 팀 선발 규정은 실형을 받은 선수만 뽑지 않는 것으로 돼 있다. 하지만 조상우는 이미 팬들에게 너무 큰 실망을 안겼다. 유무죄를 떠나 국가 대표로서 지녀야 할 기본을 지키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혹여 무죄가 나오더라도 개인적으로는 반대 의견을 낼 것 같다"고 설명했다.

조상우는 박동원과 함께 지난 23일 새벽 23일 여성을 성폭행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조만간 소환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韓 144경기? 빡빡하지, 강행군" 하지만 무작정 많다는 것이 아니다, 김태형 감독이 총대 멘 이유
2026-08-12
-
'경악' 김도영 2년차 시즌보다 뜨겁다…31년 만에 대기록 재현 예고, 잠실구장 쓰는데 20살 타자가 이럴수 있나
2026-08-12
-
도대체 왜 이제서야 데려왔을까…155km 파이어볼러 승승승 질주, 2027시즌 1선발 벌써 찾았다
2026-08-12
-
이주헌? 박동원? 카라스코에겐 중요치 않다…韓 첫 승 이룬 베테랑 루키, '리스펙' 정신이 더 빛났다
2026-08-12
-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랐는데…부활 안 보이는 애제자 부진, 김태형 감독 "같이 갈 상황 아냐" 가차 없었다
2026-08-12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