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 백승호 "이승우 활약 누구에게나 자극, 축하해줄 일"(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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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는 김학범호 출범 후 처음으로 U-23 대표팀에 합류했다. 동갑이자 바르셀로나 유스 동료였던 이승우가 온두라스전에서 성인 대표팀으로 데뷔해 좋은 자극이 됐다며 힘을 내겠다고 했다.
팀 합류 소감.
23세 팀에 처음 소집됐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감독님이 바뀌었고, 첫 소집은 오지 못했다. 어떤 팀인 것 같은지.
패스 템포가 많이 빠르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최근 중앙 미드필더로 많이 뛰고 있는데 빨리 움직이고 패스를 잘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학범 감독과 인연은 많지 않은데. 호랑이 감독이라는 별명이 있다.
저번에 스페인에서 처음 뵈었다. 얘기는 나눠봤는데 '준비 잘해라'라는 말을 해주셨다. 생각보다 무섭지는 않으셨다. 그런 얘기 듣고 많이 긴장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으셨다.
포지션이 확실하지는 않은데. 앞으로도 중앙에서 뛰는지.
확실하지 않다. 최근 반 시즌 정도는 중앙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다.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한다.
지로나 감독이 최근 팀을 옮겼다. 1군 합류에 영향이 있을지.
없다. 감독님 때문에 올린 것이 아니다. 감독님 때문에 올리는 거였으면 올리고 말고가 없었을 것이다. 1군 합류는 구단에서 나온 이야기다.
아시안게임은 병역 문제가 달린 대회인데.
일단 소집되고 최종 명단에 발탁되는 것이 먼저다.
이번 시즌은 경기를 많이 뛰었는데.
경기장 안에서 상황 판단이 빨라졌다. 많이 뛰어서 피곤한 것이 있긴 한데 이 문제만 빼면 모두 좋다.
이승우가 A대표팀에서 활약했는데 자극이 되는지.
누구나 자극이 될 것이다. 축하해줄 일이다.
일종의 월반이다. 형들과 뛰고 있는데.
형들이 정말 잘한다. 긴장하고 해야 기회가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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