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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월드컵 열기 못지 않은 이적 시장

작성일: 2018.05.31 11:55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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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제작 영상뉴스팀, 글 김도곤 기자] 얼마 남지 않은 러시아 월드컵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그에 못지 않게 시즌이 끝난지 얼마 안 됐지만 이적 시장 열기도 후끈합니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는 17년의 시간을 뒤로 하고 유벤투스를 떠난 전설 잔루이지 부폰입니다.

시즌이 끝나고 유벤투스로 떠나면서 파리생제르망이 가장 강력한 행선지로 꼽힌 부폰인데요. 31일 이탈리아의 코리에레 델레 스포르트는 부폰이 파리생제르망과 계약에 합의했고 계약기간은 2년, 연봉을 800만 유로, 우리 돈으로 100억 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적 시장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많습니다. 맨체스터 라이벌 맨시티와 맨유는 각각 나폴리의 조르지뉴와, 웨스트햄의 아르나우토비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5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된 첼시는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입장을 밝히지 않은 선수도 있는데요. 앙투안 그리즈만을 영입하려는 바르셀로나는 계획이 틀어지면 토트넘의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차선책으로 선택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에릭센은 덴마크 대표팀 기자회견에서 "소문에 대해서는 말하고 싶지 않다"며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월드컵이 있어 각 팀들이 빠르게 팀 전력 만들기에 돌입하면서 뜨겁게 달아 오른 이적 시장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스타플레이어가 다른 유니폼을 뛸 지 기대를 모으는데요. 이적설은 설일 뿐, 적어도 '옷피셜'이 뜰 때 까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집트, 3주 이내에 살라 복귀 기대

[스포티비뉴스=제작 영상뉴스팀, 글 김도곤 기자] 러시아 월드컵에서 뛰는 모하메드 살라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가능성은 반반입니다.

살라는 지난 27일 레알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어깨 부상으로 30분 만에 교체됐습니다. 어깨가 탈구되는 큰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좌절되는 것 아닌가 싶었는데요. 다행히 복귀가 앞당겨 졌습니다.

리버풀 의료진인 루벤 폰스는 3주에서 4주면 복귀가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이집트 대표팀 역시 이를 확인했습니다.

현재 살라는 부상 치료를 받기 위해 스페인 발렌시아에 있습닌다. 여기에서 이집트 대표팀 의료진의 검사를 받았는데요. 이집트축구협회는 4주도 아니고 3주 내에 복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집트의 첫 조별 리그 경기는 15일 우루과이전, 두 번째 경기는 19일 러시아전인데요. 산술적으로 보면 19일 러시아전 출전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기계도 아닐 뿐더러, 부상에서 회복해도 경기에 뛸 수 있는 몸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렇게 되면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인 25일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살라를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조편성이 나쁘지 않아 16강 가능성이 있는 이집트입니다. 16강에 간다면 부상에서 회복한 살라를 확실히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집트가 살라 없이 버틸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살라의 첫 월드컵 출전 여부가 갈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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