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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NOW] ‘좋은 추억 전주’ 이승우, 보스니아전 데뷔 골 정조준

작성일: 2018.06.01 17:23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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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 ⓒKFA
▲ 이승우 ⓒKFA

[스포티비뉴스=전주, 박주성 기자] 이승우(20, 엘라스 베로나)가 좋은 추억이 있는 전주에서 데뷔 골에 도전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6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 대표 팀 친선경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신태용호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이다. 온두라스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대표 팀은 그 분위기를 이번 경기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전주는 이승우에게 좋은 추억이 남아있는 장소다. 이승우는 지난해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A조 조별리그 1차전 기니전과 2차전 아르헨티나전에서 골맛을 봤다. 이승우는 2차전에서 환상적인 돌파 후 칩슛으로 골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전에서 넣은 골은 당시 대회 베스트 골 4위에 선정됐다.


신태용 감독도 이를 잘 기억하고 있다. 이승우와 함께 16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뤄낸 신태용 감독은 전주는 나에게 좋은 추억이 있다. 20세 월드컵 1, 2차전에서 좋은 경기력과 좋은 성적을 냈다. 내일 또 좋은 기운을 받아 출정식에서 좋은 경기, 멋진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이승우는 지난 온두라스전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깜짝 카드로 발탁된 이승우는 선발로 경기에 나섰다. 왼쪽 측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인 이승우는 후반 15분 손흥민의 득점을 도우며 데뷔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강한 인상을 남긴 이승우는 온두라스전으로 월드컵 최종명단 포함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 경기에서 이승우는 도움을 넘어 골에 도전한다. 신태용 감독이 스리백을 예고해 선발 출전 가능성은 낮지만 상대의 체력이 빠진 후반 교체로 나서 골을 기록할 수 있다. 온두라스전에서도 돌파 후 날카로운 슈팅으로 득점에 가까운 장면을 만들기도 했다. 과연 이승우가 좋은 추억이 남은 전주에서 데뷔 골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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