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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직캠] 전국에서 모인 붉은악마, 전주성은 뜨겁다

작성일: 2018.06.01 19:18 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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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전주, 취재 정찬, 영상 이충훈 기자] "서울에서…광주에서…부천에서 왔어요."

한국 축구 대표 팀의 국내 마지막 평가전을 앞둔 전주월드컵경기장의 분위기는 벌써 뜨겁다.

대표 팀은 1일 오후 8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을 치른다. 지난달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를 2-0으로 꺾은 분위기가 전주에도 전해졌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장 밖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축구 도시 전주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팬들이 모였다. 서울에서 온 한 팬은 "K리그 전북 팬이다. 전주에서 A매치가 열려 찾아왔다"고 말했다.

광주에서 온 팬은 "첫 직관이다. 손흥민 팬이다. 직접 보기 위해 왔다"며 "지난 오픈 트레이닝 때 사인도 받았다"며 웃었다.

꾸준히 응원해온 팬들도 많았다. 부천에서 온 한 팬은 "마지막 국내 평가전이다 보니 응원하러 왔다. 항상 A매치가 있을 때마다 찾아갔다"고 말했다. 응원하는 선수에 대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이승우를 예전부터 지켜봤다. JS컵도 직접 찾아가서 봤다. 최종 명단까지 들어가 월드컵 때 좋은 경험하고 본인 역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응원하는 마음은 모두 같았다. 팬들은 "다치지 말길 바란다", "기죽지 말고 잘해주길 바란다", "어떤 순간에서도 항상 응원하겠다"며 대표 팀에 힘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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