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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NOW] 전주 물들인 '붉은 물결'…붉은 악마, 전국서 모였다

작성일: 2018.06.01 19:28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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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전주, 취재 조형애 기자·영상 정찬 기자] "제주에서 왔어요!", "서울에서 왔어요!"

전주가 붉게 물들었다. 국가 대표 공식 유니폼부터 대한축구협회가 배포한 티셔츠까지, 붉은색으로 옷을 맞춰 입은 팬들이 집결했다. 멀리서 온 팬들도 많았다. 현장에서 만난 팬들은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왔다고 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 대표 팀 친선경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을 치른다. 신태용호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이다. 온두라스전에서 2-0 승리를 거둔 대표 팀은 스웨덴을 대비한 이번 경기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경기를 앞두고 전주 월드컵경기장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약 4만 2,000석 전주월드컵경기장은 매진될 것으로 보인다.

붉은 악마들은 약속이라고 한듯 붉은색 옷을 입고왔다. 특히 1층 관중석은 붉은 상의가 아닌 팬들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였다. 경기장에서 만난 고건우 학생은 "제주에서 오반석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왔다"면서 "보스니아전을 위해 유니폼도 직접 구매해 입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광주, 서울, 부천 등 전국에서 온 팬들을 다수 만났다. 전주 관심도 뜨거웠지만 전국 축구팬들의 이목이 전주로 보이고 있다.

보스니아와 평가전은 오후 8시 킥오프 된다. 한국의 본선 첫 상대인 스웨덴을 대비한 모의고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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