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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NOW] 2실점에 분통…전반 끝나고 주장 완장 던진 기성용

작성일: 2018.06.01 21:07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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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전주, 한준 기자] 1일 저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 친선전. 스리백의 중심으로 출전해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 기성용(29)이 전반전을 마치고 라커룸으로 향하며 분통을 터트렸다.

한국은 이날 5명의 수비가 시종 배후를 지키며 보스니아 공격수 에딘 제코를 묶으려 했으나 측면에서 치고 들어온 에딘 비슈차를 수비하는 데 애를 먹었다. 비슈차는 전반 27분 선제골, 전반 45분 두 번째 골을 넣었다.

한국은 선제 실점 직후 이재성이 동점골을 넣었지만 전반 막판 보스니아 측면 공격에 휘둘렸다. 결국 비슈차에게 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며 리드를 빼앗겼다. 기성용은 전반전 결과가 아쉬웠는지 크게 두 손을 벌리고 소리를 지른 뒤 터널로 향하며 주장 완장을 던지는 등 화를 삭이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보스니아전은 왼쪽 센터백 오반석이 빠지고 권경원이 투입되며 후반전이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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