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NOW] 신태용호, 3인 탈락자 선정 ‘밤샘 회의+2일 오전 발표’
작성일: 2018.06.02 00:01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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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전주, 한준 기자] 국내 평가전 일정이 끝났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 팀은 5월 21일 소집해 함께 훈련한 26명의 선수 중 3명을 남겨두고 6월 3일 오스트리아 전지훈련지로 출국한다.
대표 팀은 2일 오전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한다. 대표 팀은 1일 저녁 숙소로 돌아가 다음 날 아침 해산한다. 대표 선수들에게도 최종 엔트리 합류 여부는 오전에 통보할 예정이다. 대표 팀 코칭 스태프가 밤샘 회의로 마지막 3명의 탈락 선수를 가린다.
1일 밤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경기는 10시께 끝났고, 출정식 행사와 인터뷰 일정을 마치니 밤 11시 30분이 지났다. 신 감독은 경기 후 회견에서 “오늘 사실 모든 선수들에게 시간을 다 할애하자. 그러다 보니 오늘 스리백 선수까지 시간을 할애했다”며 보스니아전의 결과를 챙기기 보다 23인 옥석 가리기에 더 초점을 맞췄다고 했다.
이날 스리백을 실험한 신 감독은 23인 엔트리가 개별 실력 순이 아니라 전술 유용성에 포인트가 있다고 했다. “스리백과 포백의 운용에 우리가 어떤 전술 들고 나가서 상대를 이기기 위해 준비할지 그런 부분에서 선수가 좀 보이지 않게 탈락할 부분 있다. 탈락의 기준은 명확하게 이거, 저거다가 아니다. 어떤 전술을 들고 나갈지에 따라 선수의 활용 가치를 검토할 것이다.”
신 감독은 이어 “오늘 저녁 코칭스태프 회의가 끝나면 오늘 아침에 선수와 언론사에 다 통보하겠다”고 했다. 실제로는 1일에서 2일로 넘어가는 심야에 밤샘 회의를 통해 3명의 탈락자가 가려질 전망이다.
레프트백 김진수가 끝내 회복에 실패해 낙마가 유력한 가운데 남은 2명은 미지수다. 3명만 선발한 공격진과 골키퍼진에는 탈락자가 없다. 7명을 뽑은 센터백 포지션과 미드필드 포지션에서 탈락 선수가 한 명씩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수비수 중 권경원, 정승현, 김영권, 오반석 중 한 명, 미드필더 포지션에선 이청용, 이승우, 문선민 등이 경쟁하는 구도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낮 12시 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확한 발표 시간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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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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