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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박수 칠 때 떠난다' 지단, 레알 지휘봉 내려놓는다

작성일: 2018.06.01 23:30 이종현 기자,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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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박수 칠 때 떠납니다. 

지단 감독은 한국 시간으로 5월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고,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27일 리버풀을 3-1로 꺾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3연속 우승을 이끈 지 4일 만에 내린 결정입니다.

유럽 언론을 일제히 '속보'로 지단 감독의 자진 사임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지단 감독의 사임 이유는 "더 이상 선수단에게 요구할 수 있는 게 없다"입니다. 최고의 순간 떠나는 셈입니다. 

현재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 스포르트 등 복수의 스페인 언론은 지단 감독의 후임으로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1순위로 뽑고 있습니다.

그러나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달 25일 토트넘과 2023년까지 재계약을 맺어, 레알 지휘봉을 잡을 수 있을지는 더 지켜봐야 합니다. 

지단 감독이 떠나기로 발표하면서,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와 주축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레알 선수단은 SNS에 떠나는 지단 감독에게 고마움 마움을 드러냈습니다. 

▲ 사임을 발표한 지네딘 지단 감독

네이마르, 아직 100% 아냐…크로아티아와 평가전 불참 가능성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발 부상에서 회복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출전을 노리는 네이마르의 몸 상태가 쉽사리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네이마르는 지난 2월 중족골이 골절됐습니다. 시즌을 일찌감치 포기하고 수술대에 올라 월드컵 본선을 목표로 재활에 매진했습니다. 치치 감독은 브라질의 23인 월드컵 최종 명단에 네이마르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재 브라질 대표 팀은 영국 런던에서 훈련을 하며 오는 3일 리버풀 안필드에서 벌어질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으로 월드컵 본선 준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국 타블로이드지 '데일리메일'은 "31일 진행된 훈련에서 네이마르가 주전 팀에서 제외됐고 필리피 쿠티뉴와 가브리엘 제주스가 대신 공격진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크로아티아와 평가전 출전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네이마르는 부상 회복에 집중하고 있지만 아직 완전한 몸 상태 회복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본선 무대 개막까지는 시간이 있습니다. 브라질은 17일 스위스와 조별 리그 첫 경기를 치릅니다. 현재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네이마르는 조별 리그 첫 경기까진 회복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네이마르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은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리버풀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출전했던 레알마드리드의 마르셀루와 카세미루도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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