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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리뷰] ‘네이마르 복귀포’ 브라질, 크로아티아에 2-0 승리

작성일: 2018.06.04 00:5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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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브리질이 부상에서 돌아온 네이마르(26, PSG)의 득점으로 A매치 10연속 무패(7승 3무)를 달리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우승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브라질은 3일 밤(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크로아티아와 친선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E조에서 만날 세르비아를 대비한 경기였다. 크로아티아는 아르헨티나 대비전이었다.

브라질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정예 멤버를 선발 출전시켰다. 필리피 쿠치뉴, 가브리엘 제주스, 윌리안을 스리톱으로 내세웠다. 쿠치뉴가 네이마르의 자리인 왼쪽 공격수로 뛰었다. 부상에서 회복한 네이마르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미드필드진은 페르난지뉴, 카지미루, 파울리뉴가 구성했다. 마르셀루, 주앙 미란다, 치아구 시우바, 다닐루가 포백 라인으로 나섰고, 알리송이 골문을 지켰다.

크로아티아는 크라마리치 원톱에 페리시치, 모드리치, 레비치가 2선 공격을 구성했다. 발레이와 라키티치가 중앙 미드필더로 서고, 비다, 로브렌, 출루카, 브르살리코가 포백 라인을 구성했다. 수바시치가 골문을 지켰다.

전반전은 팽팽했다. 브라질이 공세를 주도했으나 신중했다. 네이마르는 후바전 시작과 함께 투입되면서 바르셀로나 시절 동료였던 크로아티아 미드필더 라키티치와 포옹을 나누었다.

치치 감독은 미드필더 페르난지뉴를 빼고 네이마르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페르난지뉴의 자리에 필리피 쿠치뉴가 내려와서 뛰었다.

네이마르는 크로아티아전 교체 출전으로 지난 2월 26일 올랭피크마르세유와 2017-18 프랑스 리그앙 경기 이후 3개월 여 만에 실전 경기에 투입됐다.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24분, 네이마르가 균형을 깼다. 필리피 쿠치뉴의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는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을 파고들며 크로아티아 수비수 두 명을 드리블 돌파로 제친 뒤 송곳 같은 오른발 슈팅을 골문 구석에 꽂았다.

브라질은 네이마르의 득점으로 후반전에 1-0 리드를 잡았다. 네이마르는 이날 84회 A매치 출전에 54호골을 넣었다. 2018년 A매치 첫 득점이다. 브라질은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후반 추가 시간에 한 골을 더 보태 2-0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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