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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리버풀 레전드 파울러 "클롭, 새 골키퍼 찾아야 해"

작성일: 2018.06.04 13:18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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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리우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리버풀 레전드 로비 파울러가 위르겐 클롭(리버풀) 감독에게 새 골키퍼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시뇽 미놀레와 로리스 카리우스가 번갈아가며 경기를 뛰었다. 시즌 후반부터 카리아스가 주전 골키퍼로 낙점받았다.

카리우스는 주어진 임무를 잘 해냈으나 시즌 마지막 경기인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잇따라 실수를 범하며 1-3 패배의 원인이 됐다. 잘 해오다가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했다.

경기 후 카리우스는 눈물로 팬들에게 용서를 구했지만 그에 대한 비판은 멈추지 않았다. 리버풀이 새 골키퍼를 찾아야 한다는 지적도 많았다.

파울러도 그 대열에 동참했다. 그는 4일(한국 시간) 영국 '미러'에 기고한 글에서 골키퍼 포지션을 보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파울러는 영입이 확정된 파비뉴에 대해 "좋은 영입이다"고 평가하면서 더 많은 보강이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이어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더 많은 옵션을 갖고 있어야 한다며 선수 영입이 더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골키퍼 포지션에 대해 선수 영입을 촉구했는데 카리우스에 대한 연민의 자세도 있었다. 파울러는 "카리우스를 보며 그가 더이상 심한 비판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큰 경기에 나서기 위해서는 그만큼 준비가 되어있어야 했지만 그는 그렇지 않았다"고 평가하며 새로운 골키퍼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파울러는 "지금 클롭이 그 포지션을 봐야 할 때다. 클롭은 그렇게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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