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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강 TALK] 그란데 코치의 평가, “韓 선수들 악바리 근성이 없다”

작성일: 2018.06.08 23:17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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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란데 코치(가운데)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레오강(오스트리아), 박주성 기자] 토니 그란데 수석코치가 한국 선수들의 단점으로 악바리 근성이 없다고 말하며 달라진 모습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지난 3일 저녁(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레오강에 도착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8일에는 선수단이 묵고 있는 숙소에 모여 코칭스태프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그란데 코치는 축구에서는 3가지가 중요하다. 피지컬, 기술, 전술이다. 각 팀마다 어떤 게 더 중요한지 훈련을 더 할지 차이가 있다. 우리는 최대한 파악해 어떤 부분에서 발전해야 하는지 감독님에게 보고하고 있다. 우리나라 선수들에 대한 특성이나 정보가 많아 우리 입장에서는 잘 전달하고 있다. 준비사항은 크게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파워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스페인 대표 팀을 이끌었을 때는 선수들이 동일한 조건에서 합류했다. 그래서 비슷한 양의 경기를 치르고 사이클이 같은데 여기서는 선수들 몸 상태가 다 달라 일관성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과론적이라 나중에 틀렸다고 할 수 있지만 지금은 이런 이유로 하고 있다. 우리의 결정이 옳다고 생각해 진행하고 있다. 스페인의 축은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라 그 두 팀에서 절반 이상의 선수가 합류한다. 지금은 다 달라 일괄적으로 맞추기 위해 진행한다고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선수들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먼저 그란데 코치는 "우리 선수들의 장점은 의지가 있고 발전하려는 의욕이 있다. 그런 자세와 정신력이면 큰 장점이 될 것이다. 한국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줘 기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에 기사가 나와 여기 있는 분들이 잘 알겠지만 내가 한달 반두 달 전 스페인 일간지와 인터뷰 한 게 최근 한국에 보도됐다. 한국 축구에 대해 스페인 기자가 질문했는데 축구 외적으로도 조금 전 말한 장점을 말했고 단점으로는 악바리 근성이 없다는 말을 했다. 축구는 신사적인 스포츠여야 하지만 모든 경기가 다 그렇지는 않다. 상대가 거칠게 나오고 비신사적으로 나오면 그런 부분에 우리 선수들도 더 거칠게 하는 걸 요구하고자 그런 인터뷰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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