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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강 NOW] 불확실한 한쪽 날개, 이승우 중요성 커진다

작성일: 2018.06.11 16:22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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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의 돌파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레오강(오스트리아), 박주성 기자] 아직까지 한쪽 날개가 불확실하다. 이승우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이유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11일 오후 1030(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그로딕에서 세네갈을 상대로 비공개 평가전을 치른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갖는 마지막 평가전이다. 이번 경기에서 신태용호는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한 숙제들을 모두 해결하며 러시아로 떠나야 한다.

월드컵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인데 뚜렷하게 베스트11이 결정되지 않았다. 수비는 윤곽이 드러났지만 측면은 아직까지 안갯 속이다. 우선 포백은 박주호, 김영권, 장현수, 이용이 플랜A. 골문은 김승규가 유력하다. 그리고 중앙은 기성용과 정우영 조합이 가장 안정적이다. 공격은 손흥민, 황희찬. 그렇다면 날개가 남는다.

한쪽 날개는 이재성이 유력하다. 소속 팀 전북 현대에서는 중앙에 더 많이 서지만 대표 팀에서는 측면에 더 자주 기용된다. 그렇다면 남은 자리는 하나. 이재성의 반대편 날개다. 아직까지 이 자리는 확실히 주인이 없다. 이승우와 문선민이 후보인데 지금까지 보여준 경기력을 보면 이승우가 선택받을 가능성이 크다.

이승우는 국내에서 열린 온두라스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그 경기에서 이승우는 첫 경기답지 않게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당돌한 돌파와 슈팅,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는 팀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신태용 감독은 흡족한 미소로 이승우를 바라봤다. 그가 이승우가 일을 낼 것 같다고 말한 이유다.

이번 경기에서도 이승우는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가 첫 경기인 스웨덴전 출전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신태용 감독은 월드컵 명단을 발표하며 많이 성장했고, 첫 골을 넣으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 뽑았다. 이 선수가 상대 팀 수비 뒤 공간을 파고드는 장점이 있다. 만약 월드컵에 간다면 파울을 얻을 수 있다. 상대를 교란할 수 있어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승우는 자신이 있다. 그는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공격 포인트보다 다 같이 뭉쳐서 국민들이 원하는 걸 위해 잘하고 이기고 싶다. 축구는 아무도 모른다. 3승 할지 3패 할지 이변이 많다. 선수들이 잘 할 수 있게 스웨덴전까지 비난과 비판보다는 믿어주시고 하나가 되길 바란다. 우리도 한국의 자부심을 갖고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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