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부상-재발' 다르빗슈, 악몽은 계속된다
작성일: 2018.06.30 05:5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다르빗슈는 지난달 27일(이하 한국 시간) 오른 삼두근 건염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재활 치료로 복귀를 노리던 다르빗슈는 지난 27일 싱글A에서 재활 등판했고 5이닝 투구를 펼치며 복귀가 다가왔음을 알렸다.
컵스 조 매든 감독은 오는 주말 리글리필드에서 열릴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 다르빗슈 선발 등판을 예고했다. 그러나 부상이 다시 도진 듯하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30일 '다르빗슈가 재활 등판 이후 다저스타디움에서 치른 불펜 세션 때 부상 부위 통증 재발로 훈련을 중단했다. 그는 텍사스 레인저스 정형외과 의사 키스 마이스터를 만나기 위해 LA에서 댈러스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부진과 부상의 연속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FA(자유 계약 선수) 선발투수들 가운데 최대어로 꼽힌 다르빗슈는 컵스와 6년 1억 2,6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월드시리즈에서 크게 부진했지만 컵스는 일본인 선발투수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올 시즌 부진의 연속이었다. 8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1승 3패 평균자책점 4.95를 기록했다. 6이닝 투구는 단 3회다. 나머지 5경기는 5회를 넘기지 못하고 강판됐다.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달 20일 다르빗슈는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7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리를 챙겼다. 반등의 여지가 생긴 듯했으나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한 달동안 재활을 거쳐 다시 복귀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다시 부상이 재발했다.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악몽'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삼성 떠나 행복하니? 5번 버려져도 묵묵히 호투…수아레즈 4이닝 무실점, 또 가치 증명했다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
또 부상자 복귀→김혜성 좌절? 아니 김혜성 편도 있다!…"이 선수 PS 데려가는 게 합리적일 수도"
2026-09-26
-
다저스에 이렇게 대견한 선수가 있다니…선발 경쟁 포기하고 "불펜 가겠다" 로버츠 감독에게 깜짝 요청
2026-09-26
추천 콘텐츠
-
'대박' 제네시스 일냈다! WEC 데뷔 후 최고 성적→두 대 모두 '톱5' 그리드…“우연 아냐, 차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
2026-09-26
-
미쳤다! 안세영 하루 2경기 모두 승리 '53승 1패' 승률 98.15%...AG 개인전 2연패에 한 발 더→8강 진출
2026-09-26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韓 배드민턴 초대형 이변 나왔다!' 83위인데, 디펜딩 챔피언 제압...최지훈, 중국 리시펑 상대 2-1 역전승
2026-09-26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