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스포츠타임] '맞대결 성사 실패' 메시-호날두, 16강서 동반 탈락

작성일: 2018.07.02 00:30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메시와 호날두가 8강전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동반 탈락하며 월드컵 무대를 쓸쓸히 마감했습니다.

지난달 30일(이하 한국 시간) 열린 16강전 첫 경기에서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만나 3-4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메시는 2도움을 기록했지만 프랑스의 신성 킬리안 음바페가 2골을 넣은 프랑스에 패배했습니다.

이어 열린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의 16강 경기. 호날두는 우루과이 밀집 수비에 고전하며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혼자서 경기 분위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결국 포르투갈은 에딘손 카바니에게 멀티 골을 내주며 1-2로 졌습니다.

만약 메시와 호날두가 모두 이겼다면 8강 맞대결을 기대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탈락한 두 선수를 더 이상 러시아 월드컵에서 볼 수 없습니다. 

앞으로 메시와 호날두를 월드컵에서 보지 못할 가능성도 큽니다. 모두 30세가 넘은 베테랑이기 때문이죠. 아직 월드컵 은퇴에 대해 말을 아낀 두 선수. 앞으로 어떤 결정을 내릴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입니다.

▲ 호날두(왼쪽)와 메시


'멀티골' 음바페, 러시아 월드컵 라이징 스타로 등극

'제2의 앙리' 킬리안 음바페가 프랑스를 8강으로 이끌었습니다.

음바페는 30일(한국 시간)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두 골을 폭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4-3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음바페는 아직 만 스무 살도 안 된 소년입니다. 프랑스가 월드컵 정상에 오른 1998년에 태어났습니다. 이후 20년이 지나 음바페가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음바페는 2-2로 맞선 후반 19분과 23분 연달아 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정확한 중거리슛이 돋보였습니다. 이로써 1958년 '축구 황제' 펠레 이후 월드컵에서 한 경기 두 골 이상 넣은 10대 선수에 음바페가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경기 후 음바페는 "펠레를 이은 두 번째 선수가 돼서 자랑스럽다. 펠레는 급이 다르지만, 그런 사람들 속에 끼어 있어서 좋다. 월드컵은 최고의 선수들이 뛰는 무대이므로 나의 능력을 펼칠 기회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습니다.

▲ 드리블하는 음바페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