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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네이마르 "내 축구 커리어에서 가장 슬픈 순간"

작성일: 2018.07.09 00: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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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네이마르의 우승 도전이 실패로 끝났습니다.

브라질은 7일(한국 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8강전서 벨기에에 1-2로 졌습니다. 브라질은 통산 6번째 우승 도전을 8강에서 멈춰야 했습니다.

네이마르는 해결사가 되지 못했습니다. 드리블 실수와 후반 막판 연이은 기회를 골로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대회 후 네이마르는 SNS에 월드컵을 마친 심경을 전했습니다. 그는 "내 커리어서 가장 슬픈 순간이었다. 이번에도 꿈을 이루지 못했다"라며 "지금은 다시 축구를 할만한 동력을 찾기 힘들다. 그러나 절대로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어 브라질 대표팀 동료들에게 "이 팀의 일원이 돼 정말 행복하다. 모두가 자랑스럽다"고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 고개 숙인 네이마르



4강 대진 완성: 프랑스 vs 벨기에, 크로아티아 vs 잉글랜드

드디어 월드컵 4강 대진이 완성됐습니다.

크로아티아는 8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에 열린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8강 러시아전에서 전후반과 연장 전후반 120분을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4강전에 오른 네 팀이 모두 정해졌습니다. 

8강 첫 경기에서는 프랑스가 우루과이를 2-0으로 가볍게 이겼습니다. 우루과이는 에딘손 카바니 부상 공백에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프랑스는 벨기에와 만납니다. 벨기에는 브라질과 8강전에서 전반에 2-0으로 앞선 뒤 후반 브라질의 추격을 뿌리치고 2-1로 승리를 지켰습니다. 

잉글랜드는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4강에 올랐습니다. 스웨덴의 늪 축구를 상대로 전후반 1골씩 기록하며 웃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열린 8강전에서는 크로아티아가 개최국 러시아를 이겼습니다. 이로써 크로아티아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4강에 올랐습니다.

완성된 4강 대진, 프랑스와 벨기에,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 과연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 크로아티아가 4강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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