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코미어 vs 레스너, 11월 UFC 뉴욕 대회에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영상 임창만 기자] 지난 8일(이하 한국 시간) UFC 226에서 다니엘 코미어가 스티페 미오치치를 KO로 꺾고 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직후, 옥타곤은 난장판이 됐습니다.
코미어가 옥타곤 옆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전 UFC 헤비급 챔피언 브록 레스너를 불러냈기 때문인데요.
오랜만에 옥타곤을 찾은 레스너는 실실 웃으면서 시비를 거는 코미어를 강하게 밀쳤고, 둘은 욕설을 섞어 말싸움을 벌였습니다.
WWE 프로 레슬러로 활동하고 있는 레스너의 UFC 복귀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레스너는 WWE의 허가를 받고 UFC에서 한 경기를 더 뛸 수 있는 계약이 남아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몇몇 매체는 오는 11월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리는 UFC 230에서 코미어와 레스너가 맞붙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도 내놓고 있죠.

론다 로우지가 떠나고, 코너 맥그리거가 두문불출하고 있어 분위기가 가라앉은 UFC로서는 대단한 호재가 아닐 수 없겠네요.
다만 한 가지 걸림돌이 있습니다. 레스너가 2016년 7월 UFC 200에서 약물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1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이력이 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미국 전문 매체 MMA 파이팅은 레스너가 복귀 신고를 하면 2016년 12월 은퇴를 선언하면서 중단됐던 남은 징계 기간 6개월을 거쳐야 한다는 미국반도핑기구의 규정이 효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그러니까 규정대로면 레스너는 내년 1월에나 출전이 가능하다는 뜻인데요. 과연 UFC와 미국반도핑기구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합니다.
코미어와 레스너의 대결을 곧 볼 수 있을까요? 코미어는 만 40세가 되는 내년 3월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어 시간이 그리 많진 않습니다.
[대본=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