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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세기의 이적’ 유벤투스, 호날두 영입 공식 발표

작성일: 2018.07.11 09:56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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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납니다. 11일 새벽 유벤투스가 호날두 영입을 공식 발표한 건데요.

유벤투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호날두와 2022년 6월 30일까지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유벤투스가 호날두를 데려오며 레알 마드리드에 지불한 이적료는 1억유로, 한국 돈으로 약 1,310억원에 이릅니다.

호날두 이적설은 지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끝난 직후 본격적으로 시작됐죠. 당시 호날두는 "레알에서 보낸 시간이 아름다웠다. 다가올 며칠 내로 늘 내 곁에 있어준 팬들에게 대답을 할 것이다. 오늘은 지금 이 순간을 즐기겠다"며 이적을 암시했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이 16강전에서 패하며 대회를 마감 하자 호날두 이적설은 다시 속도를 냈습니다. 결국 11일 주요 외신들이 유벤투스와 호날두의 이적 합의를 알렸고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도 이를 인정하며 '세기의 이적'이 성사됐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모두 정상에 선 호날두에겐 새로운 도전입니다.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은 호날두가 이탈리아 무대까지 정복할 수 있을까요.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한다.
프랑스, 벨기에 꺾고 월드컵 결승 진출

프랑스가 12년 만에 월드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프랑스는 11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벨기에를 1-0으로 이겼는데요.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32년 만에 준결승에 오른 벨기에는 사상 첫 월드컵 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프랑스는 후반전 세트 피스를 통해 골을 뽑아냈습니다. 후반 6분, 오른쪽 코너킥 기회에서 그리즈만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움티티가 정확한 헤딩슛으로 선제골로 연결시킨 건데요. 이번 대회 프랑스의 3번째 세트피스 골이었습니다.

리드를 잡은 프랑스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남은 시간을 흘려보냈습니다. 벨기에는 후반 교체 카드를 쓰며 반전을 꾀했지만 프랑스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1-0 스코어를 끝까지 지키며 결승 진출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대회 전부터 프랑스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죠. 프랑스는 포그바, 음바페, 그리즈만, 지루, 캉테 등 전 포지션에 걸쳐 황금세대라 불리는 스타 선수들이 즐비합니다.

월드컵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둔 프랑스는 잉글랜드-크로아티아전 승자와 16일 결승에서 맞붙습니다.

▲ 프랑스 선수들이 결승 진출이 확정되자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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