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역전 만루포' 유강남 "200% 힘으로 돌렸어요"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LG 유강남이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8회 무사 만루에 대타로 나와 3-6을 7-6으로 뒤집는 만루 홈런을 날렸다. LG는 8-7 승리로 후반기를 2연승으로 시작했고, 넥센전 8연승도 달성했다.
경기 후 유강남은 "전부터 대타로 나갈 수 있다는 얘길 들어서 준비는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무사 만루가 돼서 당황스럽기도 했다. 어제(17일) 타석에서 결과가 좋지 않아서 감독님께 많이 죄송했다. 오늘은 후회 없이 치자는 마음으로 타격했다"고 돌아봤다.
홈런 타석에 대해서는 "높게 보고 오면 200% 힘으로 돌린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맞았다. 제대로 맞았다는 생각은 했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는 "오늘(18일) 경기 잡으면, 후반기 첫 2경기 잘 잡으면 편하게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수비에서 점수 주면 타격이 더 커지니까 끝까지 수비에서 집중하자는 생각을 했다"고 얘기했다.
17일 4타수 무안타가 마음에 남아있었다. 그래서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유강남은 "그동안 에릭 해커 공을 잘 공략하는 편이었다. 첫 홈런도 해커 상대였고. 그런데 어제는 타이밍이 맞지 않더라. 오랜만에 봐서 그런 건가 싶다. 코치님들께서 지금 레그킥 타이밍이 안 맞으니까 수비에 집중하라고 말씀해주셨다. 집에서 다시 봤는데 과감하지 못하고 소극적이었다.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치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韓 패배, 상황 복잡해져" 대만 언론 한숨 푹푹, 한국이 일본에 질 줄 몰랐겠지 "日 상대 6점차 이상 승리해야"
2026-09-26
-
선수도 회사원인데 치어리더도 회사원 "선수들 힘들 때 응원하는 게 우리 몫"
2026-09-26
-
구자욱 저리 잘하는데, "고민이다" 박진만은 왜?…적장 이숭용은 "경지에 오른 것 같다" 극찬
2026-09-26
-
경우의 수가 문제가 아니다? 한국, 경기도 못 하고 금메달 내주는 '끔찍한 시나리오' 있다
2026-09-26
-
곽빈 다음 에이스, '이 선수'인 듯…한일전 대참사→'2이닝 4K 무실점' 김진욱의 헛헛한 위로
2026-09-26
추천 콘텐츠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韓 야구만 회사원에 졌나…가전 매장 여직원, 日 육상 역사를 썼다…7종 경기 은메달리스트 '투잡' 대성공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이영표의 소신 발언 "지금은 결과, 이민성 감독 말이 맞다"…"전술 이해할 수 없다"에서 지지 → 안정환도 "대회 내내 잘하는 팀은 없어" 응원
2026-09-26
-
[나고야 NOW]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48세 소승섭, 37년 만에 밟은 첫 아시안게임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