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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윤덕여 감독 "2014년 동메달 아쉬워, 2018 AG 목표 결승 진출!"

작성일: 2018.07.30 19:0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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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덕여 여자 축구 대표 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파주, 이종현 기자, 영상 송승민 PD] "2014년 동메달의 아쉬움, 이번에는 기쁨으로 승화하고 싶다."(윤덕여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대표 팀 감독)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국가대표 팀이 30일 파주 NFC에 소집됐다. 오는 8월 열리는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대표 팀은 개최국 인도네시아, 대만, 몰디브와 같은 조에 속했다.  

대표 팀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기록했다. 이것이 역대 여자 대표 팀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결승 진출'과 금메달을 노린다. 

인도네시아는 고온다습한 기후와 시설이 열악한다. 윤 감독은 "특히 (인도네시아) 선수촌이 완공되지 않았다. 지금도 준비 중이다. 굉장히 열악하다. 경기 외적으로 이겨야 하는 부분이다"고 했지만 "4년 전 아쉬움을 아쉬움을 뒤로하고 기쁨으로 승화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윤덕여 여자 축구 국가대표 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다음은 윤덕여 감독과 일문일답

아시안게임 각오?
이번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의 아쉬움을 선수들과 이기려는 마음이 있다. 어웨이고 더위 등 경기 외적으로 작용해 어려울 수는 있다. 그러나 선수들과 준비를 잘해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14년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기쁨으로 승화하고 싶다. 

국내 훈련 중점적으로 보는 것?
우리 선수들이 어제까지 경남 합천에서 대회를 하고 왔다.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이번 주는 선수들의 체력을 회복하는 것에 중심을 잡으려 한다. 다음 주부터는 경기 준비하고 연습 경기 이후 자카르타로 들어가려고 한다.

현지가 많이 열악하다는데?
제가 지난 18일부터 현지 실사를 다녀왔다. 아시안게임 진행 상황이 많이 부족하다. 특히 선수촌이 완공되지 않았다. 지금도 준비 중이다. 굉장히 열악하다. 경기 외적으로 이겨야 하는 부분이다. 

선수 한 명이 부상으로 바뀌었다. 어떤 이유인지?
고베 아이낙의 최예슬 선수는 지난 4월 아시안컵에 함께했다. 그러나 일본에서 훈련 중에서 빈혈 지수가 낮게 나왔다. 본인이 힘들어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특히 팀에서 훈련을 많이 하지 못했다. 인도네시아는 많이 덥다. 저희가 판단해서 경기를 뛸 수 있는 몸상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함께하지 못해서 아쉽다.
이윤민 선수는 합천에서 코치와 경기르 보면서, 측면 대체 수비를 뽑아야 한다. 팀에서 역량과 경험이 가장 맞다고 생각해서 발탁했다. 

4년 전과 비교해서 달라진 점? 좋아진 점?
2014년과 비교하면 선수층에 변화가 크다. 제가 부임하고 선수들의 변화도 줬다. 선수들이 변화 이후 팀에서 좋은 활약을 했다.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다. 기존 경험 있는 선수와 조화가 잘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2014년 아시안경기보다 나은 성적을 감히 말씀드릴 수 있다. 저와 오래 했기 때문에 이것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해외파 늦게 오는 것 괜찮나?
다음 주 6일에 이민아가 합류하고, 10일 지소연 선수, 19일 노르웨이에 조소현 선수가 경기 치르고 20일에 출발해 현지에 21일에 합류할 것으로 본다. 조소현 선수는 힘든 여정이지만, 팀에 대한 애착이나 역할이 출중한 선수다. 힘들지만, 팀을 위해서 희생하고, 해외파 모든 선수들이 능력이 좋고 팀에 헌신성이 크다. 힘들지만 슬기롭게 잘 해결하리라 본다. 

아시안컵 뛰지 않은 이헌영 발탁 이유?
WK리그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했다. 해결사로 팀 성적에 이헌영이 해주는 게 크다. 대표 팀도 이전에도 몇번 왔다갔다 했다. 팀에서 본래대로 활약하면 좋은 경기력을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 이번 대표 팀에 합류해서 새롭게 성장하는 자신감을 갖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아시안컵 호주 일본 상대로 잘했다. 자신감 도움 되나?
아시안컵에서 볼 수 있듯이 아시아 여자 축구는 세계적이다. 그런 팀들과 지지않고 실점하지 않은 것 고무적이다.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그 자신감이) 이번 아시아게임에서도 작용할 거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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