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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부상 복귀' 심서연 "AG 동메달 2번, 이번엔 금메달 걸고파 "

작성일: 2018.07.30 19:4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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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서연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파주, 이종현 기자] "세 번째 아시안게임 출전이다. 이번에는 금메달을 따고 싶다.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대표 팀 수비수 심서연)

2015년 동아시안컵 무릎 부상 여파로 3년 만에 대표 팀에 복귀한 심서연이 포부를 밝혔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국가대표 팀이 30일 파주 NFC에 소집됐다. 이번 대표 팀은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대만, 몰디브와 같은 A조에 묶였다. 상위 2팀과 성적이 좋은 3위 팀이 와일드카드로 8강에 오른다. 

부상에서 회복한 심서연은 최근 4월 아시안컵에서 복귀를 노렸으나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았고, 이번 아시안게임에 소집돼 3년 만에 대표 팀에 복귀했다.

대표 팀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기록한 게 역대 최고 성적이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는 상황. 돌아온 핵심 수비 심서연의 활약이 중요하다. 

그는 오랜만에 복귀한 대표 팀에 대해서 "전보다 더 좋아진 대표 팀이 됐다"며 "금메달이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 심서연 ⓒ대한축구협회

다음은 심서연과 일문일답

부상 이후 오랜만에 대표 팀 복귀 소감
제가 4년 전에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기억이 있다. 다행이 몸이 좋아지고 있다. 경기에 꾸준히 뛰면서 좋은 활약을 했다. (감독님께서) 불러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AG 두 번 나갔다. 은메달 이상 성과 내려면 넘어야 할 팀이 만만치 않다
4년 전에 북한 만나서 좋은 경기력에도 아쉽게 결승에 가지 못했다. 이번에는 예선에 쉽게 쉽게 하는 게 중요하다. 4강에서 일본 만날 가능성이 크다. 일본전에 초점을 맞추고 잘해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 

아시안게임 의미
아시안게임 세 번째 참가하게 됐다. 8년 전에는 많이 뛰지 않아서 기억이 남지 않는다. 4년 전에는 많이 뛰고 좋은 기억이 있다. 이번에도 좋은 기억으로 남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 

한동안 대표 팀에 없다가 들어왔다. 어떻게 바뀐 거 같나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많이 해서 외국에도 많이 나갔다. 어린 선수들이 많이 생기면서 대표 팀에 활기가 생겼다. 전보다 더 좋아진 대표 팀이 됐다. 

감독님이 현지 실사 다녀오신 이후 어떻게 이야기해주셨나 
방금 전(30일 오후 4시 30분 기자회견 전)에도 감독님과 미팅했다. 직접 가셔서 현지 상황, 운동장, 날씨, 숙소 등을 이야기 해주셨다. 생각보다 훨씬 더 안 좋은 상황이라고 하셨다. 지나면서 계속해서 이야기해주신다고 하셨다.

더운 곳에서 한다
어제까지 경남 합천에서 경기를 뛰고 왔다. 한국도 덥고, 합천도 덥다. 인도네시아는 얼마나 더 더울지 모르겠지만, 한국과 비슷할 거 같다. 잘 대비해서 좋은 활약 보이겠다. 

목표가 금메달이면, 북한을 이겨야 한다. 다듬어야 할 것은?
저는 개인적으로 북한으로 뛴 게 2014년이 마지막이다. 그때와 세대교체가 많이 됐다. 어려졌다. 저희도 많이 어려졌다. 북한 하면 패기가 있다. 저희도 잘 준비하면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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