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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 만루포+문승원 6승' SK, LG 4연패 빠뜨려

작성일: 2018.08.04 21:0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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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루홈런을 친 김강민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SK 와이번스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9-2로 이겼다. SK는 58승 1무 43패가 됐다. LG는 4연패에 빠져 53승 1무 52패로 승패 마진 +1까지 떨어졌다. 

SK 선발투수 문승원은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6승(7패)을 챙겼다. LG 선발투수 차우찬은 4이닝 7피안타(1피홈런) 3볼넷 8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9패(7승)을 안았다. 차우찬은 3경기 연속 5이닝 이전 강판, 5경기 연속 6실점 이상을 기록했다.

선취점은 SK가 한 방으로 벌렸다. 2회초 김동엽 사구, 김성현 중전 안타, 나주환 희생번트 야수 선택으로 SK는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타석에 나선 김강민이 중월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김강민 시즌 7호 홈런이다. 개인 통산 두 번째 만루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김강민은 역대 86번째 500타점 고지를 밟았다.

LG는 반격했다. 2회말 1사에 양석환이 좌익 선상으로 구르는 2루타를 쳤다. 유강남 2루수 땅볼로 2사 3루. 정주현이 1타점 중전 안타를 뽑았다.
▲ 시즌 6승을 챙긴 문승원 ⓒ 곽혜미 기자

4-1로 앞선 SK는 4회초 다시 빅이닝을 만들며 LG 선발투수 차우찬을 무너뜨렸다. 나주환 볼넷, 김강민 좌전 안타, 강승호 희생번트로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노수광이 우익 선상으로 구르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2사 2루에 로맥이 볼넷을 얻었고 이재원이 1타점 적시타, 김동엽이 다시 1타점 적시타를 만들어 SK는 8-1로 앞서갔다.

LG 박용택이 5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문승원을 상대로 우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박용택 시즌 11호 홈런이다.

SK는 8회초 김강민 한동민 안타로 2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로맥 자리에 교체로 출전한 박승욱이 1타점 중전 안타를 터뜨려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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