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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로, 도루로… '변화무쌍' 넥센, 4위 LG 뒷머리 보인다

작성일: 2018.08.07 21:36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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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외야수 이정후가 7일 KIA전에서 3안타 1도루로 펄펄 날았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필요할 때마다 다른 스타일로 점수를 내며 연승을 달렸다.

넥센은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6회 터진 김하성의 결승 투런을 앞세워 9-1로 이겼다. 넥센은 4연승을 달리며 같은 날 롯데에 3-4로 진 4위 LG에 0.5경기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4위도 욕심낼 수 있는 자리.

이날 넥센의 넥센은 이날 1회 이정후와 이택근의 2루타 2방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5회초 1-1 동점을 허용한 뒤 6회 바로 따라붙었다. 1사 후 임병욱이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2사 2루에서 김하성이 중견수 뒤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올린 것.

장타로 점수를 내던 넥센은 7회 작전을 바꿨다. 7회 이정후가 안타를 치고 나간 뒤 2루를 훔쳤다. 이어 김혜성의 안타가 나오며 무사 1,3루가 됐다. 여기에 김혜성도 2루 도루에 성공해 무사 2,3루. 넥센은 이택근의 1타점 희생플라이, 김민성의 대타 적시타로 점수차를 벌렸다. 8회에는 이정후와 김혜성이 백투백 홈런을 합작했다.

넥센은 이날 2회 선두타자 임병욱이 안타를 친 뒤 2루 도루에 실패하며 한 차례 작전이 실패했지만 계속해서 뛸 기회를 엿봤다. 반면 3회 무사 1,3루, 4회 무사 1,2루에서도 번트 작전을 내지 않고 지켜 보면서 정타를 칠 찬스를 노렸다. 넥센의 '변화무쌍' 야구에 KIA는 2연승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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