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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코리아' 여자농구 남북 단일 팀, 아시안게임 금메달 노린다

작성일: 2018.08.11 06:0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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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남북 단일팀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여자농구 대표 팀이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코리아’라는 명칭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대표 팀은 남측 선수 9명에 북측 선수 3명이 합류해 총 12명으로 최종 엔트리를 구성했는데요. 현재 진천 국가 대표 선수촌에서 훈련하고 있는 대표 팀은 13일 자카르타로 출국해 15일 개최국 인도네시아와 경기를 시작으로 조별 예선 일정을 소화합니다.

여자농구는 안방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죠. 이번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리지만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 될 전망입니다.

<임영희 / 여자농구 대표 팀> “(남측과 북측 선수들은)농구 용어에서 우리랑 말하는 게 다르다. 오래 생각하다보면 이해가 가는데, 순간적으로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북측 선수들과 이런 부분에서 손발을 맞춰야 할 것 같다.”

<박혜진 / 여자농구 대표 팀> “단일 팀 구성으로 국민들이 기대를 많이 한다. 선수들도 이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기대하고 있다. 이슈가 된 만큼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꼭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하겠다.”

관건은 조직력입니다. 손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던 남북한 선수들이 짧은 시간 얼마만큼 조직력을 끌어 올릴지에 금메달 여부가 달려있는데요. 남북한 선수들은 단일팀 구성으로 인한 국민들의 관심을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입니다.

▲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 진천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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