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UFC 라이트헤비급에도 '한 남자'가 나타났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영상 윤희선 기자] 글로버 테세이라가 어깨 부상으로 다음 달 23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37에 출전하지 못합니다.
지미 마누와의 맞은편 자리가 비게 됐는데요.
칼릴 라운트리가 가장 먼저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라운트리는 지난달 UFC 226에서 K-1 스타 고칸 사키를 KO로 이기고 기세등등한 상태죠.
하지만 UFC가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브라질에서 열리는 대회니, 아무래도 브라질 파이터가 들어와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지원서를 낸 또 다른 파이터는 앤서니 스미스인데요. 트위터로 "내가 할게. 항공편 정보만 알려줘"라고 말했죠.
스미스는 미들급에서 올해 라이트헤비급으로 올라와 라샤드 에반스, 마우리시오 쇼군을 KO로 잡았습니다.

재밌는 건 스미스가 오는 10월 28일 캐나다 멍크턴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38에서 볼칸 우즈데미르와 대결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한 달 후 브라질에서 지미 마누와를 꺾고, 두 달 후 캐나다에서 볼칸 우즈데미르를 꺾겠다는 생각일까요? 그렇게만 된다면 타이틀 도전권은 따 놓은 당상일 텐데요.
하지만 우즈데미르는 이렇게 의욕충만한 스미스를 진정시켰습니다. 트위터로 "넌 이미 항공편 정보를 받았잖아. 캐나다에서 보자"고 메시지를 띄웠죠.
'나한테나 집중해라'는 현실적인 조언입니다.
의욕이 충만한 스미스, 라이트헤비급에 돌풍을 일으킬 새 얼굴로 떠오르고 있지만 이번 건 욕심이 아닐까요?
혹시나 라이트헤비급의 '카우보이' 도널드 세로니로 캐릭터를 잡을지도 모르겠네요.
[대본 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