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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패배한 이란 선수단, "한국 좋은 팀, 톱클래스였다"

작성일: 2018.08.23 23:48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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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크란차르 감독


[스포티비뉴스=버카시(인도네시아), 유현태 기자] 한국에 0-2로 완패한 이란이 열세를 인정했다.

한국은 23일 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16강전에서 이란에 2-0 완승을 거두며 8강에 올랐다.

경기를 마친 뒤 즐라트코 크란차르 이란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은 한국에 대해 "아주 좋은 팀이었다"고 했다. 

이란에 대해 "(우리가)21세 이하 팀이 왔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첫 번째 목표는 경험을 쌓는 것이었고 2020년 올림픽에 나가는 것"이라며 열세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에 축하를 보내고싶다. 득점 기회를 아주 효과적으로 운영했다"고 한국을 평가한 크란차르 감독은 "선수 모두 최선을 다했다. 한국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다툰 것에 칭찬을 보내고 싶다"며 한국과 경쟁한 것만으로도 좋은 성과라고 했다.

골키퍼 아미리도 한국에 대해 "톱 클래스 선수들이 있었다. 경험이 훨씬 많았다"며 한국이 강했다고 했다. 다만 이란에 대해 "우리는 잠재력이 있는 팀이다. 이 잠재력을 지키고 성장해 나가겠다. 첫 번째 골이 아니었다면 다른 경기 양상이 될 수도 있었다"며 졌지만 아쉬운 면도 있다고 했다. 그는 재차 "한국에도 칭찬을 보내고 싶고, 또 우리 선수들에게도 그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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