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영상] 게이치 1라운드 KO승…"토니 퍼거슨 싸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하이라이트' 저스틴 게이치(29, 미국)는 직진밖에 모른다. 맞으면서도 전진했다. 모든 경기가 난타전이었다. UFC에서 3경기를 했는데 모두 보너스를 휩쓸었다. 졌어도 팬들은 기뻐했다. '명경기 제조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았다.
UFC 데뷔전 승리 뒤 2연패. 내림세에서 맞이한 UFC 4번째 상대는 키 191cm의 거구 제임스 빅(31, 미국)이다. 라이트급에서 비정상적으로 크다. 180cm인 게이치와 신장 차이가 현격했다.
그러나 게이치는 이번에도 전진했다. 단 한 방으로 빅을 잠재웠다.
26일(한국 시간) 미국 네브라스카주 린콘 피난클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35에서 게이치는 1라운드 1분 27초 만에 빅을 펀치 KO로 눕혔다.
시작부터 계속 전진스텝을 밟으며 빅을 펜스에 몰아세웠고 라이트훅을 턱에 꽂았다.
게이치의 왼손 훅을 피한 빅은 스텝이 굳는 바람에 오른손 훅엔 무방비로 당했다. 키 191cm인 빅이 고목나무처럼 쓰러졌다.
게이치는 맞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전진했다. 지난 경기들과 달리 이 경기에선 맞지도 았았다. 왜 UFC가 그리고 팬들이 게이치를 좋아하는지 보여 줬다.

빅을 잡고 다시 타이틀 전선에 도전할 명분을 잡았다. 게이치는 "토니 퍼거슨과 싸우고 싶다"고 말했다.
4연승으로 라이트급에서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던 빅은 상승세 길목에서 게이치에게 무릎을 꿇었다. 지난해 6월 베릴 다리우시전 이후 첫 패. 통산 2번째 패배(13승)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