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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리포팅] "남녀 동반 金 향해"…한국 핸드볼, 나란히 4강전

작성일: 2018.08.27 07:0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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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자카르타(인도네시아), 취재 정형근, 영상 배정호 기자] 아시안게임 동반 금메달을 목표로 삼은 남녀 핸드볼 대표팀이 결승 진출을 노립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선 남녀 핸드볼 대표팀은 27일 나란히 4강전을 치릅니다.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정상에 도전하는 여자 대표팀은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태국을 만났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전 선수를 고르게 기용하며 결승전에 대비한다는 각오입니다.

[이계청/ 여자 핸드볼 대표팀 감독]

"예선전을 전승으로 올라와서 선수들 분위기도 좋다. 내일은 우리 전력이 좋기 때문에 부상당하지 않도록, 전 선수를 고르게 기용하고 컨디션 조절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8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남자 대표팀은 '우승 후보' 카타르와 결승 길목에서 격돌합니다.  

객관적인 전력은 한국이 열세지만 하나로 똘똘 뭉쳐 이변을 만들겠다는 계산입니다. 

[조영신/ 남자 핸드볼 대표팀 감독]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우리가 아쉽게 졌다. 이번 준결승 카타르전이 결승이라 생각하고 내일 경기 최선을 다해서 승리하겠다. 인천의 패배를 갚는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겠다.”

한국은 2002년 부산 대회에서 남녀가 나란히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습니다. 

16년 만에 남녀 동반 우승에 도전하는 핸드볼 대표팀이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감동을 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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