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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직캠] '뽀시래기 막내 특집', 서로가 바라본 이승모와 김정민

작성일: 2018.09.04 13:00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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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임창만 기자] '뽀시래기'. 부스러기를 뜻하는 전라도 사투리로 작고 귀엽다는 신조어다.

김학범 감독이 이끈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 팀이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사람들의 이목이 '슈퍼스타' 손흥민과 이승우에게 집중될 때 기자는 김학범호의 '뽀시래기 막내라인' 이승모(20)와 김정민(19)에게 다가갔다.

김정민은 "결승전에서 최선을 다해 뛰었다. 우승을 해서 말이 필요 없이 기쁘고, 내 인생에 있을 법한 일이 아닐 거라 생각했었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결승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여론을 뒤집었던 김정민은 이승모가 큰 힘이 됐다고 한다. 김정민은 "(승모형이) 같은 미드필더로서 많은 조언해준다. 큰 힘이 돼준다"고 전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이승모는 "경기에 서로 뛰지 않더라도 모든 기를 정민이에게 나눠준다. 내 경기 때는 (정민이가) 기를 빼간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승모는 "정민이는 원래 잘하는 애였고, 결승전에서 기가 막힌 활약을 펼쳤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이승모는 특유의 장난기도 빼놓지 않았다. 평소 김정민은 어떤 후배냐는 질문에 이승모는 "최고의 카사노바?"라며 장난을 쳤다. 반대로 김정민에 이승모를 물었다. 김정민은 "최고의 미드필더 파트너"라고 말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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