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랜튼 영입’ 피츠버그, 롱 릴리프 생겼다
작성일: 2015.07.30 17:51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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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가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캔자스시티 로열스 투수 조 블랜튼(34)을 데려왔다고 보도했다. 블랜튼은 이적생 자니 쿠에토에 자리를 내줘 지명 할당된 상황이었다.
‘알짜 영입’이라는 평가다. 블랜튼은 피츠버그에 필요한 투수였다. 선발진과 불펜, 마무리까지 틀이 잡혀 있던 피츠버그. 그러나 롱 릴리프가 없었다. 시즌 초반 레다메스 리즈가 이 역할을 맡았으나 부진 끝에 방출됐다.
피츠버그는 공석인 자리에 데올리스 게라 등을 기용했으나 만족하지 못했다. 결국, 트레이드 시장을 기웃거렸고 블랜튼 영입에 성공했다. ‘피츠버그 포스트 가젯’은 피츠버그가 블랜튼을 롱 릴리프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블랜튼은 지난 200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에 전체 1라운드 23번째로 지명받은 특급 유망주 출신이다. 2005년 마크 멀더와 팀 허드슨의 부상으로 첫 풀타임 선발 기회에서 12승 12패 평균 자책점 3.53으로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투표에서 6위를 차지했다.
이후 필라델피아 필리스, LA 다저스, LA 에인절스에서 선발 투수로 나서 지난 2013년까지 85승 89패 평균 자책점 4.51을 기록했다. 올 시즌엔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롱 릴리프로 나서 15경기(4선발) 2승 2패 평균 자책점 3.89를 기록했다.
[사진] 조 블랜튼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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