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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REVIEW] '역대급 명경기' 첼시vs리버풀 1-1 무승부…아자르·스터리지 골

작성일: 2018.09.30 03:2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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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경기를 펼친 첼시와 리버풀
▲ 선제골을 넣은 아자르(오른쪽)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역대급' 명경기가 나왔다.

첼시와 리버풀은 30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첼시와 리버풀은 90분 내내 쉴 새 없이 치고 받으며 최고의 명경기를 펼쳤다.

◆ 선발명단

홈 팀 첼시는 4-3-3 진영으로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케파가 꼈고, 수비는 아스필리쿠에타, 뤼디거, 루이스, 알론소가 출전했다. 중원은 조르지뉴 ,캉테, 코바치치가 호흡을 맞췄고, 공격진은 아자르, 지루, 윌리안으로 구성했다.

원정 팀 리버풀도 4-3-3 진영을 들고 나왔다. 공격진은 피르미누, 마네, 살라가 나섰고, 중원은 밀너, 베이날둠, 헨더슨이 배치됐다. 수비는 알렉산더-아놀드, 판 데이크, 고메스, 로버트슨이 배치됐고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 전반 : 쉴 새 없이 치고 받은 45분

나란히 무패를 달리고 있는 두 팀의 대결인만큼 전반부터 쉴 틈을 주지 않는 명경기가 펼쳐졌다.

리버풀은 전반 5분 살라가 좋은 기회를 잡아 슈팅을 했으나 발에 제대로 맞지 않으면서 골키퍼 정면으로 흘러갔다. 이어 전반 10분 살라가 아놀드의 패스를 받아 수비 2명을 제치고 슈팅을 했으나 골대 위로 넘어갔다.

이에 맞서 첼시도 빠른 공격 전개로 리버풀의 골문을 쉴 새 없이 노렸다. 전반 22분 루이스가 한 번에 찔러준 패스를 받아 윌리안이 알리송과 맞서는 단독 기회를 잡았으나, 알리송이 빠르게 뛰어나와 슈팅 각도를 좁히며선 실점 위기를 넘겼다.

첫 골은 첼시가 넣었다. 전반 25분 코바치치의 패스를 받아 아자르가 빠르게 돌파했고 골대 구석을 정확하게 꿰뚫는 골로 골망을 흔들었다.

리버풀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32분 피르미누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알론소를 몸싸움으로 밀어내고 골키퍼까지 제치며 빈 골대로 슈팅을 했으나 빠르게 돌아온 뤼디거가 걷어내 득점에 실패했다.

리버풀은 전반 45분 아놀드의 크로스를 받은 마네가 공을 한 번 트래핑 한 후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을 했으나 골대 위로 멀리 날아갔다.

▲ 선제골을 넣은 첼시
▲ 극적인 무승부를 만든 리버풀
◆ 후반 : 후반에도 쉴 새 없는 45분

전반과 마찬가지로 후반에도 쉴 새 없이 치고받았다. 후반 초반 주도권은 첼시가 잡았다. 후반 2분 루이스가 찔러준 공을 윌리안이 잡아 라인에서 나가기 직전에 크로스를 올렸지만 지루가 슈팅 각도가 나오지 않으면서 공을 멀리 보냈다. 1분 후 캉테가 넓은 시야를 자랑하는 패스를 아자르에게 줬고, 아자르가 낮게 크로스를 올렸으나 밀너가 걷어낸 공을 코바치치가 다시 잡아 슈팅했으나 이번에 판 데이크에게 막혔다.

리버풀도 반격했다. 후반 13분 마네가 수비수 2명을 뚫고 날카로운 슈팅을 했으나 케파의 선방에 막혔다.

첼시는 후반 19분 아자르의 슈팅이 알리송에게 막혔다. 알리송은 전반에 윌리안의 슈팅을 막은 것처럼 빠르게 뛰어 나와 슈팅 각도를 좁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두 팀은 교체 카드를 나란히 꺼내들었다. 첼시는 지루를 빼고 모라타, 리버풀은 살라를 빼고 샤키리를 넣었다.

샤키리는 투입 후 얼마되지 않아 기회를 잡았다. 후반 25분 로버트슨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 완벽한 기회를 잡았으나 제대로 된 슈팅이 되지 않아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리버풀은 2분 후 피르미누가 완벽한 헤더를 했으나 루이스가 골 라인 바로 앞에서 걷어냈다.

첼시는 윌리안을 빼고 모지스, 리버풀은 헨더슨을 빼고 케이타를 투입했다. 첼시는 후반 36분 코바치치를 빼고 바클리를 투입하면서 마지막 교체 카드를 썼다.

1점차 뒤진 리버풀은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고, 후반 38분 프리킥에서 샤키리가 날카로운 슈팅을 했으나 케파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밀너를 빼고 스터리지를 투입하며 공격에 고삐를 당겼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그대로 끝날 것 같은 경기는 스터리지의 발 끝에서 원점으로 돌아갔다. 후반 44분 먼 거리에서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동점을 만들었고 경기는 1-1로 끝났다.

◆ 경기정보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첼시 vs 리버풀, 2018년 9월 30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 스탬포드 브릿지, 런던(영국)

첼시 1-1(1-0)리버풀
득점자 : 25' 아자르 / 89' 스터리지

[영상] 첼시 vs 리버풀 ⓒ 스포티비뉴스 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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