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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이번 주 내 경질 가능성 ↑ + 지단 선임"…1989년 이후 최악의 스타트 맨유

작성일: 2018.09.30 08:52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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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뉴 맨유 감독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서 승점 단 10점. 1989-90시즌 이후 최악의 부진에 빠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장 주제 무리뉴 감독이 경질 위기에 직면했다. 

맨유 부진에 대해 무리뉴 감독의 경질설에 대한 보도가 늘어나는 한편, 그가 이번 주 중 경질될 수 있다는 언론의 보도까지 나왔다. 

맨유는 29일 오후 8시 30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1-3으로 졌다. 처참한 경기 결과였다. 경기 내용은 더 최악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앞서 더비 카운티와 카라바오컵 32강전에서 2-2로 비기고, 승부차기 끝에 지면서 비판에 직면했다. 경기 이후 'SNS 논란'으로 폴 포그바와 마찰을 빚었다. 웃음거리가 됐다.

논란의 대상 포그바를 웨스트햄전에 선발 기용했으나 부진했다. 3-5-2 전술은 웨스트햄의 먹잇감이 됐다. 거액의 주급을 받는 알렉시스 산체스가 웨스트햄전 스쿼드에서 제외된 것도 논란이 됐다. 

무기력한 맨유 패배에 전 맨유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는 'B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내 생각에 맨유는 지금 큰 결정을 해야 할 시기라고 본다"고 혹평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아예 "웨스트햄전 졸전으로 무리뉴 감독이 이번 주 내로 경질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맨유 스태프는 무리뉴 감독이 이번 주 내로 경질될 것을 믿는다"면서 "무리뉴 감독이 경기를 마치고 런던으로 향할 때 그의 미래가 논의됐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에드워드 우드워드 맨유 부회장은 무리뉴 경질을 원하지 않으나 맨유 좋지 않은 분위기를 고려하면 그의 마음을 변화를 줄 여지가 있다"고 했다. 

현재 무리뉴 감독의 대체할 감독으로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입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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