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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베일, 또 부상…이번엔 내전근

작성일: 2018.10.01 00:15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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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이 또 다쳤습니다. 마드리드 더비에서 전반전만 마치고 교체됐습니다. 훌렌 로페테기 레알 감독의 표정이 어두워졌습니다.

레알은 한국 시간으로 30일 오전 3시 45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경기를 치렀습니다. 베일은 카림 벤제마, 마르코 아센시오와 스리톱으로 출격했죠. 

베일은 전반 20분 토니 크로스의 프리킥을 다이렉트 슛으로 연결해 아틀레티코를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이것이 전부였습니다. 베일은 전반전 이후 그라운드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다니 세바요스와 교체됐습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 아스는 경기 후 베일의 부상 소식을 앞다퉈 보도했습니다. 로페테기 감독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베일 부상과 관련해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베일이 전반이 끝나고 내전근에 통증을 호소했다. 그래서 예방 차원에서 교체해줬다. 우리는 하루 뒤 검사를 하고 지켜볼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마르셀루, 이스코가 부상으로 잃은 레알은 베일까지 다치면서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 또 다친 베일, 사진은 지난 시즌 바르사전 맞대결로 이번 부상과는 무관

 

'3경기 연속 무승' 메시 "한 명에게 의존해서는 안 된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바르셀로나가 3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30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아틀레틱클럽 빌바오와 1-1을 기록했습니다. 전반 41분 오스카르 데마르코스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 투입된 리오넬 메시가 어시스트를 기록해 무니르 엘하디디의 골로 간신히 비겼습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지로나와 2-2 무승부, 레가네스에 1-2 패배한 뒤 빌바오와 비겨 3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했습니다.

이날 메시는 선발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주에 펼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를 위한 포석이었습니다. 그러나 메시 없는 바르셀로나가 흔들렸습니다. 메시는 뒤늦게 경기에 출전했고, 도움 1개를 기록하며 무승부를 이끌었습니다.

경기 후 루이스 수아레스는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하지만 우리는 메시가 해결해줄 것이라고 의존해서는 안 된다"라고 반성했습니다.

메시도 "우리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 한 사람에게 의존하면 안 된다. 이러한 결과는 아쉽다. 그러나 시즌이 길기 때문에 이겨내야 한다"라며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수비 강화에 더욱 초점을 맞출 것이다"라며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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