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스포츠타임] PL 7R 맨시티는 웃고, 맨유는 울었다

작성일: 2018.10.01 00:00 스포츠타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스포츠타임] 맨시티는 29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브라이튼과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습니다. 

전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를 보여준 맨시티입니다. 브라이튼는 공 한 번 잡아보는 것도 힘들 정도였습니다. 압도적인 우위는 곧 골로 나타났는데요. 전반 29분 사네의 패스를 받은 스털링이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후반시간, 브라이튼은 단 1개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했습니다. 반면 맨시티는 전반과 마찬가지로 일방적으로 브라이튼을 밀어붙였고, 후반 20분 스털링의 도움을 받아 아구에로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패를 결정지었습니다. 이날 맨시티는 28개의 슈팅을 쏟아부은 반면 브라이튼은 전반에 시도한 4개가 슈팅의 전부였고, 점유율 역시 맨시티가 80대 20으로 크게 앞서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편, 맨유는 영국 런던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경기에서 1-3으로 완패했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측면 공격수들의 부진 때문에 이날 경기에서 전술 변화를 줬는데요. 전방에 루카쿠, 마시알을 두고, 미드필더 4명을 포그바, 펠라이니, 맥토미니, 마티치로 모두 중앙 미드필더로 채웠습니다. 중원을 두껍게 하면서 경기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지였지만 결국 전략적 실패로 귀결됐습니다.

맨유는 전반 5분 만에 안데르송에게 실점해 끌려갔습니다. 중앙 미드필더가 4명이나 출전했지만 미드필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습니다. 자연히 측면은 헐거웠고, 웨스트햄은 맨유의 측면은 지속적으로 두드렸습니다. 공격에서는 풀백인 애슐리 영과 루크 쇼가 공격과 수비를 모두 맡아야 하다보니 부담이 커졌습니다. 결국 무리뉴 감독은 래시포드를 투입하면서 공격수를 보강했고, 이어 포그바, 마시알을 빼고 프레드와 마타를 투입하는 등 변화를 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맨유는 래시포드의 만회골이 터진 이후 추격을 시도했으나 불과 3분 만에 노블의 패스 한 번에 수비가 완전히 뚫리면서 아르나우토비치에게 쐐기골을 얻어맞았습니다. 과감한 선택이었으나 결과적으로 무리뉴 감독의 실험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