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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맨유 무리뉴 감독 경질설 …지단 선임 가능성

작성일: 2018.10.01 00:00 스포츠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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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티비뉴스=스포츠타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장 주제 무리뉴 감독이 경질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맨유가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서 올린 승점은 단 10점으로, 1989-90시즌 이후 최악의 부진에 빠지면서 무리뉴 감독이 금주 중 경질될 수 있다는 언론의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맨유는 2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1-3으로 졌습니다. 처참한 경기 결과였고, 경기 내용은 더 최악이었습니다. 3-5-2 전술은 웨스트햄의 먹잇감이 됐고, 거액의 주급을 받는 알렉시스 산체스가 스쿼드에서 제외된 것도 논란이 됐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앞서 더비 카운티와 카라바오컵 32강전에서 2-2로 비기고, 승부차기 끝에 지면서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경기 이후 'SNS 논란'으로 폴 포그바와 마찰을 빚어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맨유의 무기력한 패배에 전 맨유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는 'B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내 생각에 맨유는 지금 큰 결정을 해야 할 시기라고 본다"고 혹평했고,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아예 "웨스트햄전 졸전으로 무리뉴 감독이 이번 주 내로 경질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다른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맨유 스태프는 무리뉴 감독이 이번 주 내로 경질될 것을 믿는다"면서 "에드워드 우드워드 맨유 부회장은 무리뉴 경질을 원하지 않지만, 최근 맨유의 좋지 않은 분위기를 고려하면 그의 마음이 변화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무리뉴 감독의 대체할 감독으로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입에 오르고 있는데요. ‘약속의 2년 차’에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무리뉴 감독의 운명에 축구팬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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