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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산체스, 무리뉴 질타에 분노…이적 과정?

작성일: 2018.10.02 00:15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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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에게 공개 질타당한 알렉시스 산체스가 잔뜩 화가 났습니다. 

3년 차 무리뉴 감독의 맨유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달 29일 열린 2018-19시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완패했습니다. 무기력한 경기력과 알 수 없는 전술로 큰 비판을 받았습니다. 승점 10점, 맨유는 10위로 곤두박질쳤습니다. 이 기록은 1989-90시즌 이후 29년 만에 나온 맨유 최악의 초반 성적입니다. 

이미 폴 포그바와 'SNS' 논쟁으로 선수단과 불화설에 휩싸인 무리뉴 감독은 산체스의 경기력이 좋지 못하자 그를 맨유 선수단 앞에 세우고 공개 질타했습니다. 산체스는 웨스트햄전 출전 명단에도 들지 못했습니다. 산체스도 뿔이 났습니다. 

영국 언론 '미러'는 "산체스가 무리뉴 감독의 공개 질타 이후 분노했다"면서 "심지어 산체스는 웨스트햄전 벤치에 앉지도 못하고 벤치석 뒤에서 경기를 지켜봐야만 했다"며 당시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산체스는 전반이 끝나고 터널에서 전 아스널 동료인 루카스 페레스에게 '맨유 이적을 후회한다'고 말해 파장이 일었습니다. 

산체스마저 무리뉴 감독에게 반기를 들고 있는 상황. 그의 이적까지 점쳐지면서 맨유를 바라보는 불안한 시선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 무리뉴 감독(왼쪽)과 산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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