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김기태 감독, "5위 싸움, 무리수보다는 정해진 대로"
작성일: 2018.10.02 16:35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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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이 잔여 경기 순위 싸움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2일부터 각팀의 잔여 경기가 시작되는 가운데 KIA는 정규 시즌 종료까지 11경기가 남아 있다. 롯데(12경기)에 이어 가장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한다. 133경기를 치러 66승67패를 기록 중인 KIA는 6위 삼성에 2.5경기 차로 앞선 5위에 위치해 있다.
김 감독은 2일 광주 NC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이번주가 중요한 한 주가 된다. 잘 싸워 보겠다. 마음은 조용하게 하고 성실하게 임하겠다. 선수들과도 별다른 미팅을 하지 않았다. 기분이 상할 수 있는 말과 행동을 서로 조심해야 한다. 편안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휴식일이 있는 다른 팀과 달리 거의 매일 경기를 치러야 하는 KIA는 상대 팀에 따라 선발 로테이션도 유동적으로 운영하는 등 '전략 싸움'을 펼쳐야 한다. 김 감독은 "때에 따라 무리를 해서라도 추진해야 할 수도 있지만 경기차가 어느 정도 있는 만큼 무리수보다는 정해진 횟수대로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IA는 2일 선발 라인업으로 로저 버나디나(중견수)-이명기(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안치홍(2루수)-김주찬(1루수)-최원준(우익수)-이범호(3루수)-김민식(포수)-김선빈(유격수)이 나선다. 선발은 우완 투수 전상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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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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