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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닝 6실점' LG 배재준, 올해 한 경기 최다 실점

작성일: 2018.10.02 19:56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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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선발 배재준이 역투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배재준(24, LG 트윈스)이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실점을 기록하고 물러났다. 

배재준은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KT 위즈와 시즌 15차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됐다. 투구 수는 71개였다.  

직전 경기 투구 내용이 좋아 기대를 모았다. 배재준은 지난달 26일 SK 와이번스전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류중일 LG 감독은 "직전 경기 내용이 좋았다. 던지는 스타일은 선발투수에 가깝다. 공을 잡고 빨리 빨리 던진다. 다만 공이 빠르지 않아서 직구가 강력하진 않다"며 시속 140km 중반대는 던져줘야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시작부터 KT 타선에 두들겨 맞았다. 1회 선두 타자 강백호에게 우익수 앞 안타, 이진영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내줘 무사 1, 2루가 됐다. 이어진 2사 2, 3루에서는 박경수에게 좌월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아 0-2가 됐다. 

주자를 내보낸 뒤 장타를 허용하는 패턴을 반복했다. 2회 1사에서 심우준에게 좌익수 왼쪽 2루타를 얻어맞고, 2사 2루에서 이진영에게 우중월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3회초에는 2사에서 황재균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낸 게 발목을 잡았다. 곧바로 윤석민과 장성우에게 연달아 적시 2루타를 얻어맞아 1-6으로 끌려갔다.  

LG는 3회말 4점을 만회해 5-6으로 좁혔고, 4회초 마운드를 고우석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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