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UCL REVIEW] 'D.실바 결승 골' 맨시티, 호펜하임 원정서 2-1 신승

작성일: 2018.10.03 03:47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맨시티가 다비드 실바(오른쪽)의 결승 골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맨체스터시티가 다비드 실바의 골로 천신만고 끝에 첫 승리를 신고했다.

맨체스터시티는 3일(한국 시간) 독일 진스하임 라인넥카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리그 2차전에서 호펜하임을 2-1로 이겼다.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조 2위에 올랐다.

맨시티는 의외의 일격을 킥오프 직후 맞았다. 전반 1분 만에 이샥 벨포딜에게 실점했다. 수비진에서 미처 대응하기도 전에 실점했다.

대신 빠르게 만회했다. 전반 8분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르로이 사네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받아놓은 뒤 동점에 성공했다.

1-1로 균형은 맞췄지만 경기는 팽팽했다. 맨시티의 공격에 호펜하임이 비교적 잘 대응했다. 맨시티의 실수도 늘었다. 

맨시티가 여러 차례 개인 능력으로 기회를 만들고도 득점을 하지 못해 흐름을 확실히 잡지 못했다. 전반 15분 라힘 스털링은 오른쪽 측면을 완전히 돌파하고도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33분 사네가 개인 돌파로 호펜하임의 중앙을 돌파했지만 아구에로의 마무리가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35분 아구에로의 감아차기는 올리버 바우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다.

전반 42분 아구에로의 슛마저 골대를 빗나가면서 두 팀은 동점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 동점 골에 환호하는 아구에로.

맨시티가 후반도 주도했지만 득점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후반 8분 아이메릭 라포르트가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내준 크로스를 다비드 실바가 쇄도하며 마무리했지만 부정확했다.

악재도 있었다. 후반 23분 일카이 귄도안이 허벅지를 잡고 쓰러져 베르나르두 실바를 교체 투입했다.

후반 27분 베르나르두 실바가 왼쪽 측면을 돌파해 크로스를 시도했다. 아구에로의 헤딩은 바우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28분 호펜하임 수비진에서 태클 실수가 나왔다. 르로이 사네가 골키퍼까지 제치려고 하다가 넘어졌다. 하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질 않았다. 후반 34분 사네의 돌파에 이은 크로스도 동료의 발에 닿질 않았다.

맨시티는 후방에서 패스미스를 종종 저지르면서 경기 흐름을 스스로 어렵게 만들었다.

맨시티는 후반 42분에야 골이 터지면서 웃을 수 있었다. 다비드 실바가 골대 정면에서 수비의 공을 가로챈 뒤 곧장 골로 연결했다. 어려운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내는 귀중한 득점이었다.

많이 본 기사